반응형 전체 글1254 뉴 발란스 - 메이드 라인(MADE IN US/UK) 발볼이 넓어 선택하게 된 뉴 발란스 스니커즈, 다양한 브랜드의 운동화를 착용해 보았지만 이만큼 편한 신발이 있을까 싶다! 왜 발이 편한가 했더니 원래 교정화, 특수화를 만들던 회사란다. ㅋ 싫증 안 나는 디자인과 어떤 룩에도 잘 어울리는 건 덤이다. 특히 홍콩 거주할 때 처음 접한 메이드 라인에 빠져 현재까지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보통 발볼이 넓으면 한치수 크게 신는데 뉴발은 실제로 미국 공홈에서 구매하면 다양한 발볼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다. 미국 공홈에 주문할 때는 발볼 사이즈까지 지정할 수 있어 좋았는데 현재는 막아 놓은 상태라 아쉽다. 쩝 괜히 국내 공홈에 메이드 라인이 발매되면 순삭 되는 게 아니다. 국내에서의 인기는 특히 더 후덜덜해서 아디다스를 제치고 부동의 1위 나이키에 이어 2위를 .. 2024. 3. 15. [애오개 맛집] 칭닌 - 어디 내놔도 안빠지는 중식당 오늘은 서식지인 애오개에 위치한 중식당 '칭닌'입니다. 좋다는 중식당 많이 가봤지만 어디 내놔도 안빠지는 맛입니다. 점심시간엔 북적거려서 예약필수이고 네이버 예약시 만두 서비스라네요. 유리로 되어있는 반오픈 주방이라 믿음이 가고 매장도 깔끔하고 일반적인 중식당과 달리 인테리어도 고급져요. 물론, 음식들도 아래 사진처럼 정갈하게 나옵니다. 중식엔 깔끔한 '연태고량주'죠! 흐흐... 8가지 귀한 해물과 야채를 기름에 볶은 요리인 '팔보채' 딱 봐도 모든 음식들이 재료를 아끼지 않아 기본 베이스가 좋아요. 일반적인 중식당은 요리의 경우 '대'자밖에 없는데 이집은 '소'자도 있어서 다양하게 먹어 볼 수 있어요. '소'자도 양이 적지 않아요. 눅눅함이 전혀 없는 저세상 식감을 자랑하는 겉바속촉 '탕수육' 짜장면,.. 2024. 3. 14. [Vinyl] Cannonball Adderley with Bill Evans - Know What I Mean? (Riverside - 1962) AMG ★★★★ The Tracks: "Waltz for Debby" (Bill Evans, Gene Lees) – 5:15 "Goodbye" (Gordon Jenkins) – 6:15 "Who Cares?" (Take 5) (George Gershwin, Ira Gershwin) – 5:57 "Venice" (John Lewis) – 2:55 "Toy" (Clifford Jordan) – 5:09 "Elsa" (Earl Zindars) – 5:52 "Nancy (With the Laughing Face)" (Phil Silvers, Jimmy Van Heusen) – 4:08 "Know What I Mean?" (Re-take 7) (Evans) – 4:54 "Who Cares?" (Take 4).. 2024. 3. 14. [여의도 맛집] 야마야 - 일본식 곱창전골 '모츠나베'가 맛있는 집 여의도 단골 이자카야인 '야마야'입니다. 일본 전국 38곳, 한국에는 최근에는 지점이 많이 늘어 광화문, 역삼, 을지로점 등 5곳에 매장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동네마다 있는 그런 흔한 체인은 아닙니다. 일본 하카타 지방의 전통 음식인 '모츠나베'가 시그니처 메뉴인 일식당이죠. 후쿠오카 여행 다녀 오신 분들은 이 메뉴에 대해 잘 아실겁니다. 일본식 곱창전골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 음식입니다. 간장과 된장, 매운맛으로 고를 수 있는데 저는 된장 맛으로 주문했고 다 먹고 면과 죽도 추가할 수 있습니다. 후쿠오카 여행때 먹었던 비주얼 그대로 대창과 양배추, 부추가 듬뿍 들었고 두부와 함께 우엉을 잔뜩 들어 있습니다. 주류는 '가쿠하이볼'을 주문했어요. 그리고 계절 한정 메뉴인 '굴튀김'과 개인적으로 최애 메뉴인 .. 2024. 3. 13. [Vinyl] Ralph Towner - Diary (ECM - 1973) AMG ★★★ The Tracks: All tracks are written by Ralph Towner, except where noted. 1. "Dark Spirit" 7:21 2. "Entry in a Diary" 3:55 3. "Images Unseen" 4:14 4. "Icarus" 6:18 Side II 1. "Mon enfant" Traditional 5:42 2. "Odgen Road" 8:02 3. "Erg" 3:21 4. "Silence of a Candle" 3:53 Personnel : Ralph Towner – twelve-string guitar, classical guitar, piano, gong 앨범 리뷰 재즈 및 월드뮤직 그룹인 'Oregon'에서 피.. 2024. 3. 13. [정동] 덕수정 - 오징어 볶음이 맛난 가성비 좋은 노포 최근 두 번 방문했던 노포 '덕수정' 후기에요. 물론, 내돈 내산 ㅋ 늘 지다다 보면 사람이 많던데... 평일 점심엔 웨이팅도 있다고 합니다. 먼저 나온 기본찬만 봐도 그럴만두... 깻잎이 특히 좋았던... 이집 베스트 메뉴는 부대찌개랑 오징어볶음, 삼치구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오징어볶음 주문 ㅋ 오호 역시나 좋네요! 그리고 튀긴듯한 삼치구이, 두툼하니 살도 많고 맛나요. +_+ 그리고 입가심으로 근처 던킨에 들러 커피랑 도넛 ㅎㅎ 이어서 재방문한 정동길 '덕수정', 1970년대부터 덕수궁 인근에서 한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노포입니다. 빛바랜 액자 속 2001년 방송... 반찬 4종, 매일 바뀐다는데 지난번 맛났던 깻잎이 없어 아쉽 ㅠ 근데 오늘은 어묵도 별로고 만족도 하락;;; 일전에 오징어볶음 먹었으.. 2024. 3. 12. [영화] 천만 향해 순항중인 영화 <파묘> 오컬트 장인 장재현 감독의 가 800만을 넘어 천만 돌파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687만을 기록했던 나홍진 감독의 (2016)의 오컬트 영화 최고 흥행 기록도 갈아 치웠다. n차 관람까지 함께 이어지고 있어 천만 관객 돌파는 무난해 보인다. 영화계에서 전통의 비수기로 꼽는 2월 개봉해 일부 마니아들의 오컬트, 호러 장르로 천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니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특히 내한 프로모션까지 진행했던 화제작 티모테 샬라메 주연의 SF 영화 도 압도적으로 그야말로 발라 버렸다. 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로 풍수지리와 무속신앙이라는 소재를 대중적으로 풀어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말이 필요없는 최.. 2024. 3. 12. [Vinyl] Paul Gonsalves - Gettin' Together! (Jazzland - 1960) Paul Gonsalves (July 12, 1920 – May 15, 1974) 매사추세츠주 브록턴에서 카보베르데 출신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곤살베스의 첫 악기는 기타였으며, 어렸을 때 가족을 위해 카보베르데 민요를 연주해 달라는 요청을 자주 받았습니다. 매사추세츠 주 뉴 베드포드에서 자란 그는 Sabby Lewis 오케스트라의 단원으로 활동했습니다. 보스턴에서 처음으로 프로로 활동한 것은 같은 그룹에서 테너 색소폰을 연주한 것이었고, 2차 세계대전 중 군 복무 전후에 연주했습니다. 그는 또한 1940년대 필 에드먼드 밴드에서 동료 카보베르데계 미국인들과 함께 연주했습니다. 1950년 듀크 엘링턴 오케스트라에 합류하기 전에는 카운트 베이시 (1947-1949)와 디지 길레스피 (1949-1950)가 이.. 2024. 3. 12. 제9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결과 '오스카상'으로도 불리우는 올해로 96회를 맞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주관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다. 봉준호 감독의 수상 이후로 해마다 , 올해는 등 한국 관련 작품들이 후보에 오르고 수상까지 하고 있어 더욱 국내에서 주목받고 있기도 하다. 화려한 무대와 할리우드 스타들을 한자리에 볼 수 있어 볼거리를 제공해왔는데 올해는 특히 역대 수상자들이 다수 나와 각 후보를 직접 소개하면서 한층 풍성해진 볼거리를 제공했다. 지난해 남우주연상 수상자인 브랜든 프레이저 외 역대 남우주연상 수상자들인 니콜라스 케이지, 포레스트 휘태커, 벤 킹슬리 등이 함께 나와 후보자를 소개하고 전년도 수상자가 수상자를 호명하는 식이다. 그리고 주제가상 후보에 오른 영화 의 라이언 고슬링이 직.. 2024. 3. 11. [덕수궁 돌담길] 메이드 인 시카고 피자 - 가벼운 피맥 낫배드 사실 별 정보 없이 이 근처에 갈만한 곳은 없고 시원하게 맥주는 한잔하고 싶고 해서 들어갔다. 덕수궁 돌담길 초입에 '메이드 인 시카고 피자'라니... ㅋ 여튼 '맛있는 녀석들'에도 나와서 그런지 2층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먹다 보니 금방 자리가 차더라. 물론, 코지한 매장이기도 하지만... 맥주는 종류가 많지 않아서 타이거로... 7천 원, 머 요즘 소주값 생각하면;;; 피자는 6인치, 8인치 2종인데 8인치로 주문, 사이즈가 작고 토핑이 거의 없는데 치즈가 듬뿍 들어 있어 먹다 보면 포만감이... 여튼 도우도 바삭하고 맛나다. 나름 관광지 옆에 위치한 거 치곤 낫배드 ㅋ 한잔하다 보니 늘 그렇듯 추가 모둠튀김 주문 ㅋ 스파게티도 많이들 먹던데 괜춘한 모양. 창가에 앉으면 덕수궁 기와 뷰가 좋다. 단 창.. 2024. 3. 11.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 - 향수, 사랑, 후회의 감정을 조합한 사랑이야기 한국계 캐나다인 작가이자 감독인 셀린 송의 장편 데뷔작 는 감독의 개인적인 경험을 기반으로 한 이야기이다. 송 감독은 데뷔작으로 아카데미 작품상과 각본상 후보에 올라있는 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영화는 제39회 선댄스 영화제에서 최초로 공개되어 호평을 받았으며, 이어서 제73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에도 초청되었는데, 이 부문에서는 평점 단독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영화 는 서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첫사랑 '나영'과 '해성'이 24년 만에 뉴욕에서 다시 만나 끊어질 듯 이어져온 그들의 인연을 돌아보는 이틀간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는 향수, 사랑, 후회의 감정을 조합하여 매우 효과적이고 사랑스럽게 펼쳐진다. 출연진의 연기가 모두 뛰어난데 특히 유태오(해성), 그레타 리(노.. 2024. 3. 11. [Vinyl] Blue Mitchell - Big 6 (Riverside - 1958) Richard Allen "Blue" Mitchell (March 13, 1930 – May 21, 1979)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고등학교 때 '블루'라는 별명으로 트럼펫을 연주하기 시작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폴 윌리엄스, 얼 보스틱, 척 윌리스 등의 리듬 앤 블루스 앙상블에서 연주했습니다. 마이애미로 돌아온 그는 1958년 뉴욕의 리버사이드 레코드에서 함께 녹음한 캐논볼 애덜리에게 주목받았습니다. 그 후 미첼은 테너 색소포니스트 주니어 쿡, 베이시스트 진 테일러, 드러머 로이 브룩스와 함께 호레이스 실버 퀸텟에 합류하여[2] 연주했습니다. 미첼은 1964년 밴드가 해체될 때까지 실버의 그룹에 머물렀고, 그 후 미첼은 실버 대신 젊은 피아니스트 칙 코리아를, 병에 걸린.. 2024. 3. 10. 이전 1 ··· 97 98 99 100 101 102 103 ··· 10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