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빅3 브랜드, 뒤바뀐 순위

치킨, 서민 메뉴 맞나?

월급 빼고 모든 것이 다 오른 고물가 시대, 특히 대표적인 서민 메뉴라고 할 수 있는 치킨값 인상은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치킨은 국내 가장 인기있는 음식으로 자주 먹는 음식이기 때문이지요. 

이제 치킨 한마리에 2만 원이 넘는 가격을 지불해야 합니다.

오늘은 치킨값 인상 이후 변화된 치킨 브랜드 순위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내돈내산 깐부치킨

 

1위 교촌 3위로 추락 

배달비와 치킨값 인상에 앞장 선 부동의 1위 업체였던 '교촌'이 3위로 떨어졌습니다.

업계 유일한 상장사로 주가도 2020년 상장이후 무려 75%나 급락했다고 합니다.

국내 치킨 빅3의 매출 순위를 살펴보면 bhc, BBQ, 교촌 순으로 재편되었습니다.

교촌은 빅3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매출이 꺾였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지난 해 bhc와 BBQ가 가격을 동결한데 반해 교촌은 매번 치킨 가격 인상을 주도해 왔고 배달비 개념을 처음으로 도입해 유료화한 업체이기 때문에 소비자들로 부터 원성을 사왔으니 브랜드에 대한 평판이 좋을수가 없습니다. 물론, bhv와 BBQ도 결국 뒤따라 가격인상을 단행했습니다.

 

빅데이터 분석 순위

그럼 매출과 달리 최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순위도 한번 알아 볼까요?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치킨 브랜드 순위를 살펴 보면 BBQ가 1위, 2위는 60계치킨, 3위는 맘스터치가 차지해

매출과는 완전히 다른 순위를 보이고 있어 이채롭네요.

그 외 교촌치킨이 4위, 5위는 굽네치킨이 차지했습니다. 

 

줄줄이 가격 인상 예고

최근 굽네치킨은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치킨 9개 제품 가격을 1,900원씩 인상했습니다.

다른 업체들도 줄줄이 인상이 예상됩니다. 치킨값 인상은 우리 일상 생활에 영향을 미치며 가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 분은 어떤 브랜드의 치킨을 좋아하세요?

전 개인적으로 위 시잔에 보이는 깐부치킨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