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비보] ‘뽀빠이’ 이상용 별세, 국민 MC의 마지막 이야기와 남긴 유산

한 시대를 풍미한 국민 MC, ‘뽀빠이’ 이상용이 2025년 5월 9일, 향년 81세로 별세했습니다. 건강과 웃음의 상징이었던 그의 갑작스러운 부고는 많은 이들에게 큰 충격과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국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했던 이상용의 인생과 마지막 순간, 그리고 그가 남긴 유산을 정리합니다.

사진=MBC

‘뽀빠이’ 이상용, 국민 MC의 삶과 업적

이상용(1944년생)은 1970년대부터 방송 MC와 희극인으로 활약하며 ‘뽀빠이’라는 별명으로 전국적인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군 장병 위문 프로그램 ‘우정의 무대’ MC로 오랜 시간 활약하며, 군인과 국민 모두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상징적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어려운 시절을 견디며, 심장병 어린이 수술을 돕는 등 선행에도 앞장섰습니다.

 

별세 소식과 마지막 순간

사진=MBC

이상용은 건강의 상징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전립선 질환과 당뇨 등으로 오랜 투병을 이어왔습니다. 2025년 5월 9일 낮 12시 45분,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용히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내와 두 자녀가 곁을 지키며 마지막을 함께했고, 장례식장은 깊은 슬픔에 잠겼습니다.

 

선행과 억울한 논란

그는 방송 활동 외에도 600여 명의 심장병 어린이 수술을 돕는 등 선행으로도 유명했습니다. 한때 후원금 유용 의혹 등 억울한 논란에 휘말렸으나, 무혐의로 결론 나며 명예를 회복했습니다. 평생을 약자와 함께하며 선한 영향력을 남긴 그의 삶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었습니다.

 

결론

‘뽀빠이’ 이상용의 별세는 한 시대의 끝을 알리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그가 남긴 웃음과 감동, 그리고 따뜻한 선행은 오랫동안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남을 것입니다. 국민 MC 이상용의 명복을 빌며, 그의 인생과 업적을 오래도록 기억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