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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볼버, 트위스터스, 에이리언, 행복의 나라 등 8월 신작 개봉 예정작 8편 정보

by 무한제공자 2024.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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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극장 개봉 기대작 11편

2024년 8월, 다양한 장르와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담은 영화들이 관객들을 찾아옵니다. 범죄 스릴러부터 재난 블록버스터, SF 공포, 감동적인 드라마, 뮤지컬 드라마까지 각양각색의 작품들이 극장을 가득 채울 예정입니다. 올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기대작들을 소개합니다. 2024년 8월 개봉 예정작은 다음과 같습니다.

 

리볼버 (Revolver)

 

개봉일: 8월 7일

감독: 오승욱
출연: 전도연, 지창욱, 임지연
장르: 범죄 스릴러
줄거리: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전도연)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 

 

먼저 8월의 포문을 열 영화는 우리 영화 '리볼버'인데요,

'리볼버'에 대해선 일전에 소개한바 있으니 아래 지난 글을 참고해 주세요.

 

전도연, 지창욱, 임지연 주연의 영화 '리볼버' 예고편, 줄거리, 출연진 개봉일 정보

전도연, 지창욱, 임지연 주연 영화 '리볼버', 8월 7일 개봉 확정영화 는 의 오승욱 감독이 8년 만에 다시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이번에도 전도연과 함께합니다. 이 영화는 모든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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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스터스 (Twisters)

개봉일: 8월 14일

감독: 정이삭
출연: 데이지 애드가 존스, 글렌 파월, 앤서니 라모스 장르: 액션, 어드벤처, 드라마
줄거리: 역대급 토네이도에 맞서는 재난 블록버스터로, 스릴 넘치는 자연 재해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투쟁을 그린 영화.

 

예고편

 

여름 영화의 전형인 '트위스터스'의 장단점을 추려 보았습니다.

 

장점
'트위스터스'는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개봉 첫날에만 3,22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고, 첫 주말 동안 7,500만 달러 이상의 수입이 예상됩니다.
시네마스코어의 관객 평점 조사에서 'A-' 등급을 받았고, 로튼토마토에서 92%의 높은 팝콘지수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정이삭 감독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포착하기 위해 실제 폭풍과 우박 등을 촬영했으며, 이는 영화에 현실감과 경이로움을 더했습니다.
원작 '트위스터'와는 독립적인 이야기를 그리며, 단순한 재난 영화를 넘어 자연에 대한 경이로움을 담아내려 했습니다.


단점
일반적인 재난 영화와 달리 기후 변화 등의 명확한 메시지가 없다는 점이 아쉬울 수 있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를 그리기 때문에 원작 '트위스터'의 팬들이 기대했던 바와 다를 수 있습니다.
재난 영화의 특성상 스토리의 깊이나 캐릭터 발전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정이삭 감독의 '트위스터스'는 흥행과 관객 반응 면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시각적으로 인상적인 재난 영화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메시지의 부재와 원작과의 차이점 등이 일부 관객들에게는 아쉬움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에이리언: 로물루스 (Alien: Romulus)

 

개봉일: 8월 14일

감독: 페데 알바레즈
출연: 케일리 스패니, 데이비드 존슨, 아치 르노, 이사벨라 머세드 장르: SF, 공포

 

예고편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더 나은 삶을 찾기 위해 식민지를 떠난 청년들이 버려진 우주 기지 ‘로물루스’에 도착한 후 에이리언의 무자비한 공격에 쫓기기 시작하면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서바이벌 스릴러입니다. 리들리 스콧이 제작하고, 페데 알바레즈가 감독을 맡아 <에이리언>과 <에이리언 2> 사이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장점
이 영화는 에이리언 프랜차이즈를 그 근본으로 되돌리며, 1편의 분위기를 이어가는 밀실 공포증 요소를 강조합니다.
기존 영화들과 연결되지 않는 독립형 스토리로, 새로운 관객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프랜차이즈에서 한 번도 다루지 않았던 시간대(1편과 2편 사이)를 배경으로 하여 신선함을 더합니다.
페데 알바레즈 감독이 순수한 공포에 초점을 맞추며, 피비린내 나고 잔인한 영화가 될 것임을 암시했습니다.
리들리 스콧이 제작에 참여하고, <맨 인 더 다크>의 페데 알바레즈가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읍니다.


단점:
프랜차이즈의 연속성을 중요시하는 팬들에게는 독립적인 스토리라는 점이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사벨라 메르세드의 인터뷰에 따르면, 일부 장면이 너무 역겨워서 외면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이는 일부 관객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기존 에이리언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들이 등장하지 않아, 새로운 캐릭터들과 관객들의 연결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에이리언 프랜차이즈의 명성으로 인해 관객들의 기대치가 매우 높을 수 있어, 이를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 실망감이 클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에이리언 프랜차이즈의 팬들과 공포 영화 애호가들에게 큰 기대를 받고 있으며,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시리즈에 신선함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입니다.

행복의 나라

개봉일: 8월 14일

감독: 추창민
출연: 조정석, 故 이선균, 유재명 장르: 드라마
줄거리: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적인 이야기로, 1979년 10월 26일 대통령 암살 사건 이후의 사회적 변화를 다룬 드라마.

 

'행복의 나라' 역시 앞서 소개한바 있는 작품이지요? 아래 지난 글을 참고하세요.

 

조정석 X 이선균 주연 '행복의 나라' 개봉일, 줄거리 및 주요 포인트 정보

고(故) 이선균 배우 유작 '행복의 나라' 8월 개봉배우 고(故) 이선균의 출연작이 현재 상영중인 '탈출'외 또 한 편 있었네요. 1979년 10월 26일 대통령 암살 사건을 배경으로 한 정치 드라마 '행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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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드리의 솔루션북

개봉일 : 8월 14일

감독 : 미셸 공드리

출연 : 피에르 니네, 블랑슈 가르뎅, 프랑수아즈 르브항

 

예고편

 

영화 '공드리의 솔루션북'은 미셸 공드리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프랑스 영화입니다. 주인공 마크(피에르 니네)는 영화감독으로, 새로운 작품이 제작자들 때문에 위기에 처하자 숙모가 있는 마을로 도망칩니다. 영화 제작 과정에서 여러 문제에 직면한 마크는 최후의 수단으로 '솔루션북'을 꺼냅니다. 이 솔루션북은 모든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되는 도구로 묘사됩니다. 영화는 마크를 통해 미셸 공드리 감독의 창작 노트를 엿볼 기회를 제공하며, 오케스트라 지휘, 여우를 주인공으로 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거대한 콘센트 등 상상력 넘치는 요소들이 등장합니다.

이 작품은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되어 화제를 모았으며, 공드리 감독의 독특한 상상력과 영화적 실험정신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빅토리 (Victory)

 

개봉일 : 8월 14일

장르 : 뮤지컬 드라마, 시대극

감독 : 박범수

출연 : 이혜리, 박세완, 조아람

 

영화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1999년 세기말이라는 특별한 시기를 배경으로 하여 노스탤지어를 자극할 것으로 보입니다. 
고등학생들의 열정과 도전을 그리는 청춘 드라마로, 젊은 관객층과 당시 학창시절을 보낸 기성세대까지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가 성공의 관건일거 같습니다.
한국 영화에서 흔히 다루지 않는 치어리딩을 소재로 하여 신선함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뮤지컬 영화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어 시청각적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청춘 영화의 전형적인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어 식상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치어리딩이라는 특정 소재로 인해 관심사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경쟁이 치열한 여름 영화 시장에 공개되어 살아 남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따라서 클리셰를 피하고 깊이 있는 내용 전개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예고편

 

 

 

프로이트의 라스트 세션

 

개봉 : 8월 21일

감독 : 맷 브라운 

출연 : 안소니 홉킨스(지그문트 프로이트) 매튜 구드(C.S. 루이스)

 

영화 '프로이트의 라스트 세션'은 제2차 세계대전 발발 직전의 런던을 배경으로 무신론자인 정신분석학자 지그문트 프로이트(안소니 홉킨스)와 유신론자인 작가 C.S. 루이스(매튜 구드) 간의 치열한 논쟁을 다룹니다.
주제: 무신론과 유신론의 대립을 중심으로, 인간 존재의 의미와 신의 존재 여부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통해 지적인 자극을 제공합니다.

 

장점
안소니 홉킨스와 매튜 구드라는 두 명품 배우의 출연으로 높은 연기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무신론자인 프로이트와 유신론자인 C.S. 루이스 간의 논쟁을 다루어 관객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보입니다.
삶과 죽음, 종교에 관한 철학적 논쟁을 다루어 관객들에게 깊은 사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단점
철학적이고 지적인 내용으로 인해 일반 대중보다는 특정 관객층에 더 어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두 인물 간의 논쟁을 중심으로 하는 구조로 인해 액션이나 시각적 요소를 기대하는 관객에게는 지루할 수 있습니다.
실제 일어나지 않은 가상의 만남을 다루고 있어, 역사적 정확성에 대한 논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지적인 대화와 철학적 논쟁을 즐기는 관객들에게 특히 매력적일 것으로 보이며, 두 배우의 연기 대결도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예고편

 

한국이 싫어서 (Because I Hate Korea)

 

개봉일: 8월 중
감독 : 장건재

출연 : 고아성, 주종혁

 

예고편

 

 

제28회 부산 국제영화제 개막작

영화 ‘한국이 싫어서’는 20대 후반의 계나(고아성)가 자신의 행복을 찾아 직장, 가족, 남자친구를 뒤로하고 홀로 뉴질랜드로 떠나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이 작품은 장강명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소설 ‘한국이 싫어서’는 출간 당시 글로벌 세대의 문제적 행복론과 절망 대처법을 다루며 젊은 층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괴이’, ‘한여름의 판타지아’ 등의 작품을 통해 감성과 섬세한 감각을 인정받은 장건재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습니다.

 

결론

이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8월에 개봉될 예정입니다. 각 작품은 독특한 이야기와 매력적인 캐스팅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2024년 8월,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영화들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스릴 넘치는 범죄 스릴러부터 감동적인 드라마, 그리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SF 공포까지, 풍성한 라인업으로 무더위를 잊게 할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보세요. 극장에서 펼쳐질 이야기에 기대와 설렘을 안고 관람을 준비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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