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이선균 배우 유작 '행복의 나라' 8월 개봉
배우 고(故) 이선균의 출연작이 현재 상영중인 '탈출'외 또 한 편 있었네요. 1979년 10월 26일 대통령 암살 사건을 배경으로 한 정치 드라마 '행복의 나라'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8월 개봉을 앞둔 신작이자 이선균 배우의 유작인 '행복의 나라'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영화 소개
감독 : 추창민
출연 : 조정석, 이선균, 유재명
러닝타임 : 124분
장르 : 드라마, 법정, 시대극
등급 : 12세 관람가
'행복의 나라'는 1979년 10월 26일 대통령 암살 사건을 배경으로 한 정치 드라마입니다. 이 영화는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군인 박태주(이선균 역)와 그의 변호를 맡은 변호사 정인후(조정석 역)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박태주는 대통령 암살 사건 발생 30분 전, 정보부장으로부터 "무슨 일이 생기면 경호원들을 제압하라"는 명령을 받고, 이로 인해 내란 공모 혐의로 재판에 서게 됩니다.
줄거리 전개
변호사 정인후는 박태주의 변호를 맡게 되지만, 군인으로서 강한 신념을 지닌 박태주는 쉽게 협조하지 않습니다. 정인후는 박태주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노력하며 불공정한 재판 진행에 맞서 싸웁니다. 한편, 합수부장 전상두(유재명 역)는 박태주를 이용해 권력을 취하려 하며, 재판 과정에 개입합니다. 영화는 이들의 갈등과 대립을 통해 당시의 정치적 상황과 인물들의 선택을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예고편
주요 포인트
감독과 제작진
'광해, 왕이 된 남자'로 유명한 추창민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영화는 역사적 사건을 영화적으로 재구성했습니다. 이 작품은 이선균의 마지막 유작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의와 법정 드라마
영화는 법정에서 정의를 추구하는 변호사 정인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그는 군인 박태주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치열한 법정 공방을 벌이며, 정의가 아닌 승패만이 존재하는 냉혹한 법정 현실을 그립니다.
군인으로서의 신념과 명령 복종
박태주는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군인으로, 군인의 신념과 명령 복종 사이에서 갈등을 겪습니다. 그는 상관의 명령에 따라 행동했지만, 그로 인해 내란 공모 혐의로 재판에 서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그의 군인으로서의 신념이 강조됩니다.
정치적 음모와 권력 투쟁
영화는 1979년 대통령 암살 사건을 배경으로, 당시의 정치적 음모와 권력 투쟁을 다룹니다. 합수부장 전상두는 박태주를 이용해 권력을 취하려 하며, 재판 과정에 개입합니다. 이는 정치적 상황과 인물 간의 복잡한 인맥과 음모를 보여줍니다.
역사적 사건의 재조명
'행복의 나라'는 대한민국 현대사의 중요한 사건인 1979년 대통령 암살 사건을 재조명합니다. 이 사건을 통해 당시의 정치적 혼란과 그로 인해 희생된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역사의 어두운 면을 조명합니다.
결론
영화 '행복의 나라'는 2024년 8월 14일 개봉 예정입니다. 이 영화는 1979년 10월 26일 대통령 암살 사건과 12.12 사태를 배경으로 한 숨겨진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고(故) 이선균의 새로운 연기 모습을 기대하게 합니다. 이선균의 출연 동기와 함께, 그의 마지막 작품을 통해 그의 연기 열정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테마들은 영화의 주요 갈등과 인물들의 내면을 깊이 있게 탐구하며, 관객들에게 역사적 사건의 의미와 그로 인한 인간적 고뇌를 전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