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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마천국15

[애플TV+] 플라워 킬링 문 마틴 스콜세지의 (23)은 그의 두 페르소나인 로버트 드 니로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을 맡아 제작 이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 영화는 데이비드 그랜의 논픽션 책 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이 작품은 1920년대 석유시추로 인해 벼락부자가 된 아메리카 원주민 부족인 오세이지족의 실화를 다룬다. 백인들에 의해 척박한 땅으로 강제 이주당한 아메리카 원주민들, 오클라호마 오세이지족 구역에서 석유가 발견되자 다시 그들의 부를 빼앗기 위해 백인들이 몰려온다. 이들에게만 바가지 요금을 씌우는가 하면 후견인 제도를 만들어 지출을 통제하고 심지어 결혼을 통해 재산을 빼앗는 등 온갖 추악한 짓은 모두 벌인다. 광활한 서부의 대자연을 2.39:1 화면비로 담아낸 이런 대작은 당연히 극장에서 몰입해서 봤어야 했는데 숏폼.. 2024. 3. 6.
[애플TV+] 리들리 스코트 - 나폴레옹(2023) 할리우드의 거장 마틴 스콜세지(80세)와 리들리 스코트(86세)는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최근까지 대작을 내놓으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해에도 마틴 스콜세지는 (2023), 리들리 스코트는 (2023)을 내놓았다. ​(그리고 보니 두 편 모두 능금 OTT 독점) ​ 리들리 스코트의 (2023)은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았으며, 호아킨 피닉스와 바네사 커비 등의 주연진 덕분에 기본적인 관심을 끌었다. 스코트 감독의 데뷔작 (77)부터 (2000), (2005), (2010) 등 여러 시대극에서의 성과로 인해 기대가 높아졌다. ​ 하지만 입소문이 시원찮아 극장을 찾지 않았는데 개인적으로 리들리 스코트 감독의 국내 개봉작을 극장에서 안본게 있었나 싶다. 여튼 극장배급은 소니지만 마침 스트리밍 서비스는 애.. 2024. 3. 2.
요즘 OTT 뭐 봄? 요즘 OTT 뭐 봄? 부지런히 쉼 없이 신작을 내놓고 있어 해지하기 미안하게 만드는 넷플릭스, 꾸역 꾸역 뭘 내놓곤 있지만 뭘 해도 션찮은 디즈니 플러스 ㅋ 쿠팡 무료 배송으로 보니까 봐도 그만 안 봐도 그만인 쿠팡 플레이('소년시대'도 중도 하차 ㅋ) 등 개인적으로 모두 개점휴업 상태였다. ​ 그러던 중 최근 애플TV 플러스를 통해 새롭게 공개된 '마스트 오브 디 에어, Masters of the Air' '엄훠 이건 봐야 해!' 한동안 중단했던 애플원 서비스를 재결제하게 만든 초기대작이다. ㅋ 이런 대작을 공개하면서 쿨하게 별 광고조차 않는 능금 ㅋ HBO의 걸작 드라마 '밴드 오브 브라더스'(Band of Brothers)(2001), '퍼시픽'(The Pacific)(2010)에 이은 스티븐 스필.. 2024.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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