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트릭트, 창립 20주년 특별 전시 《reSOUND: 울림, 그 너머》
관람객 반응이 무지 좋은데 입장료도 무료인 공연이 있어 소개할까 합니다.
문화역서울284에서 개최중인 특별 전시 《reSOUND: 울림, 그 너머》인데요, 6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전시는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한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전시명 : reSOUND: 울림, 그 너머
장소 : 문화역서울284
기간 : 6월 21일 - 8월 25일
관람료 : 무료(프로필 링크를 통해 사전예약 가능)
전시 홈페이지
dstrict artproject
디스트릭트가 기획한 첫 번째 아트 프로젝트
artproject.dstrict.com
*자세한 사항은 전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전시 개요
몰입형 미디어아트와 다감각적 체험
이번 전시는 대규모 설치 미술, 전방위 4DSOUND, 시네마틱 비디오, 키네틱 사운드, 인터랙티브 아트, ASMR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람객에게 새로운 다감각적 몰입 경험을 선사합니다. 디스트릭트는 건물 전체의 8개 공간에 설치된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에게 미지의 시공간을 탐험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대표작 '오션(OCEAN)'과 '플로우(FLOW)'
중앙홀에서는 장엄한 파도를 표현한 몰입형 미디어 설치 작품 ‘오션(OCEAN)’이 전시됩니다. 한국 1세대 인디밴드 베이시스트이자 음악감독인 장영규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 작품은 광활한 바다의 파도를 사운드를 통해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올해 초 런던 아우터넷에서 초연된 '플로우(FLOW)'가 국내 최초로 소개됩니다. 이 초현실적 메가 아트 퍼포먼스는 호주 출신 작곡가 트라스탄 바튼과의 협업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다양한 인터랙티브 작품들
'에코(ECHO)'는 블랙홀 관측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작된 키네틱 사운드 작품입니다. MIT, 브리스톨대, 꼴 스튜디오, 뉴미디어 아티스트 콜렉티브 oOps.50656이 협력하여 만든 이 작품은 도플러 효과와 시공간 왜곡 등 물리학 이론을 공간적으로 표현합니다.
네덜란드의 필립스튜디오(Fillip Studio)가 선보이는 인터랙티브 설치 작품 ‘Tactile Orchestra’는 부드러운 털로 덮인 벽을 쓰다듬으면 촉각에 반응하여 음악이 흘러나오는 독특한 그룹 창작 경험을 제공합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의 의미
전시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티스트 토크, 디지털 요가 및 조향 클래스, 일렉트로닉 뮤지션의 라이브 공연 등 풍성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관객 감상 후기 모음
이번 전시를 관람한 관람객의 후기를 모아보았는데 극찬 일색입니다.
- 날씨 더운데 시원하게 여러가지 체험하고 볼수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 공간이 커서 여유있어요. 사진찍기 좋고 체험형 전시라 재밌어요.
- 딱 들어서자마자 몰입감에 빨려들어갈뻔 올해본 전시중 최고에요!
- 자연물을 형상화한 영상을 시각과 청각으로 느낄 수 있는 전시! 무료로 볼 수 있어 더 좋은 전시였습니다.
- 생각 보다 더 웅장하고 소리로 인해 마음의 안정을 찾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당 무료라도 정말 퀄리티가 장난 아닙니다 최고의 전시입니다.
- 이게 무료라는..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하는 전시입니다.
결론
이번 전시는 관객들이 작품을 직관적으로 감각을 통해 바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미디어아트 기술력과 국내외 크리에이터들의 협업 작품들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