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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가볼만한 곳, 호암미술관, 고미술기획전, 백제의 미소, 요금, 셔틀버스, 관람 정보, 예약 정보

by 무한제공자 2024.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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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미술관 고미술 기획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호암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고미술 기획전 '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이 대중의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이 전시를 5번이나 찾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호암미술관에서 진행중인 전시 주요 정보와 작품, 관람 정보 등을 알아 보겠습니다.

전시 주요 정보

전시 기간: 현재 진행 중이며 6월 16일 폐막 예정
장소: 경기도 용인 호암미술관

관람 요금: 성인 1만4000원
무료 셔틀버스: 서울 리움미술관에서 호암미술관까지 하루 2회 왕복 
관람객 수: 누적 관람객 6만여 명

전시 예약 : 아래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합니다.

 

 

호암미술관, 온라인 예약·예매 | HOAM MUSEUM OF ART - 개인예약·예매

관계자 외 사용을 금지합니다. (예매·예약에 성공하더라도 입장하실 수 없습니다)

ticket.hoammuseum.org:8443

전시 주요 작품

금동 관음보살 입상: 해방 이후 처음 국내에서 공개된 이 작품은 일본으로 반출되었던 귀중한 문화재입니다. 높이 26.7cm의 이 불상은 백제 장인의 뛰어난 예술적 경지를 보여줍니다.
고려 나전 국당초문 경함: 전 세계에 단 6점만 남아있는 이 작품은 옻칠한 나무 위에 전복 껍데기로 국화 무늬를 넣고 금속 선으로 넝쿨 줄기를 표현한 13세기 고려 나전의 정수입니다.
조선 왕실 불화: 조선 시대 불교미술의 중요한 후원자였던 왕실 여성들이 주도한 작품들이 전시됩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약사여래삼존도'와 미국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소장 '석가여래삼존도'가 세계 최초로 동시에 전시됩니다.
 

이재용 회장의 방문

이재용 회장은 전시 기간 동안 5차례나 호암미술관을 방문하며 전시 작품들을 감상했습니다. 그는 해외에서 온 손님들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미술관 전시 관람을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이 회장은 백제 금동 관음보살 입상과 고려 나전 국당초문 경함을 소개하는 데 큰 관심을 보였다고 합니다.

 

전시의 의미와 배경

이번 전시는 지난해 대대적인 리노베이션 이후 재개관한 호암미술관의 첫 고미술 기획전입니다. 동아시아 불교미술을 '여성'의 관점에서 본격 조망한 첫 전시로, 한국, 중국, 일본의 불교미술을 후원하고 제작한 여성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전시를 위해 5년간 공을 들였으며, 한국을 비롯한 일본, 미국, 영국, 독일의 27개 컬렉션에서 불화, 불상, 공예 등 불교미술 걸작품 92건을 모았습니다. 이 중 절반이 넘는 52건이 해외에서 빌려 온 작품들입니다.

 

결론

호암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 전시는 귀중한 불교미술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전시는 6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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