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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팀을 거친 허도환, 7번째 팀을 찾을 수 있을까? '저니맨 포수'의 도전과 우승 반지 이야기

by 무한제공자 2024.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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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팀을 거쳐 3개의 우승 반지를 획득한 베테랑 포수 허도환이 LG 트윈스에서 방출되며 7번째 팀을 찾을지 주목받고 있다. 허도환은 두산에서 시작해 넥센, 한화, SK, KT, LG까지 다양한 팀에서 뛰며 저니맨 포수로서의 길을 걸었다. 이제 그의 프로 생활 연장이 가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허도환 KBS 스포츠 유튜브 캡쳐

목차

허도환, 6개 팀을 거친 ‘우승 반지 수집가’ 허도환의 파란만장한 프로 생활
- 두산에서의 첫 출발
- 넥센과 한화 시절의 활약
- SK와 KT에서의 우승 반지
LG 입단과 방출, 그리고 앞으로의 도전
결론: 7번째 팀을 찾을 수 있을까?

 

허도환, 6개 팀을 거친 ‘우승 반지 수집가’

허도환은 KBO 리그의 대표적인 저니맨으로, 6개 팀을 거치며 3개의 우승 반지를 획득했다. 40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경쟁에 도전하며 포수로서의 가치를 증명했다. 그러나 최근 LG 트윈스에서 방출된 그가 7번째 팀을 찾을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허도환 KBS 스포츠 유튜브 캡쳐

허도환의 파란만장한 프로 생활

- 두산에서의 첫 출발
2007년 두산 베어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허도환은 신고선수로 입단했다. 하지만 팔꿈치 부상으로 한 시즌 만에 방출되며 첫 번째 도전은 씁쓸하게 끝이 났다. 이후 공익근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며 선수로서의 회복을 준비했다.


- 넥센과 한화 시절의 활약
2010년 넥센 히어로즈에서 다시 신고선수로 프로 무대에 도전한 허도환은 2011년부터 조금씩 출전 기회를 늘리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한화 이글스로 트레이드되어 백업 포수로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주전 자리를 차지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 SK와 KT에서의 우승 반지
허도환은 SK 와이번스로 이적한 후 2018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 반지를 처음으로 차지했다. 이후 KT 위즈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2021년 두 번째 우승을 경험했다. 6개 팀에서 쌓아온 경력 속에서 그는 끊임없는 생존과 도전을 이어갔다.

사진=허도환 KBS 스포츠 유튜브 캡쳐

LG 입단과 방출, 그리고 앞으로의 도전

2021년 FA로 LG 트윈스에 입단한 허도환은 LG에서 3번째 우승 반지를 추가하며 통신 3사(SK, KT, LG)에서 모두 우승을 경험한 유일한 선수가 되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 말미에 방출 소식을 들으며 17년 만에 다시 자유계약 신분이 되었다. 이제 그가 7번째 팀을 찾을 수 있을지, 아니면 은퇴를 선택할지 주목된다.

 

결론: 7번째 팀을 찾을 수 있을까?

허도환은 KBO 리그에서 꾸준히 백업 포수로서의 가치를 증명하며 팀을 옮길 때마다 새로운 도전을 받아들였다. 그의 끈질긴 생명력은 40세의 나이에도 빛을 발했지만, 이번 방출 이후에도 현역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 그가 다시 한 번 새로운 유니폼을 입을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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