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최신 코로나19 증상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바이러스는 여러 변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변화해왔습니다. 끝난 줄 알았던 코로나19가 최근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보면 여전히 유효한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번 글에서는 2024년 현재, 코로나19의 주요 증상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코로나19 주요 증상
발열: 체온이 37.5도 이상으로 상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침: 지속적인 마른 기침이 흔히 나타납니다.
피로감: 극심한 피로와 에너지가 소진된 느낌이 자주 보고됩니다.
호흡 곤란: 호흡이 어려워지거나 숨이 가빠지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근육통 및 관절통: 몸의 여러 부위에서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두통: 심한 두통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후각 및 미각 상실: 후각과 미각을 잃는 경우가 흔합니다.
인후통: 목이 아프거나 따가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코막힘 및 콧물: 코가 막히거나 콧물이 흐르는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위장 증상: 설사, 복통 등의 소화기 증상이 보고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이전 변이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각 개인마다 증상의 심각도와 지속 기간이 다양할 수 있습니다. 일부는 경미한 증상만 겪는 반면, 다른 이들은 더 심각하고 오래 지속되는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잠복기와 전파 기간
잠복기
WHO에 따르면 잠복기는 1-12.5일로 추정됩니다.
예방과 격리 조치를 위해 14일까지를 잠복기로 고려합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잠복기가 평균 4.2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델타 변이의 3-5일과 유사하거나 약간 짧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파 기간
증상 발생 1-3일 전부터 호흡기 분비물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될 수 있습니다.
증상 발생 직전이나 초기에 가장 전염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감염 후 다른 사람에게 전파하는 데 걸리는 시간(세대기)이 2.8-3.4일로, 델타 변이(2.9-6.3일)보다 짧아 전파력이 더 높을 수 있습니다.
증상 발현 및 지속 기간
감염 후 4-14일 차에 증상이 발현되고 악화될 수 있습니다.
15일 차 이후에는 대부분 증상이 호전되지만, 일부는 '롱 코비드'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자가진단키트 사용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대부분 2-3일 정도의 잠복기를 가지므로, 접촉 후 3일째에 자가진단키트로 검사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는 변이 바이러스의 특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업데이트될 수 있습니다.
주목할 점
증상의 개인차
증상의 심각도와 지속 기간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특히, 일부 감염자들은 '이환 후 증상' 또는 '장기 코로나(long COVID)'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는 초기 감염 후 2개월 이상 지속되는 증상을 의미하며, 피로, 호흡 곤란, 인지 기능 저하 등 다양한 증상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FLiRT 변이
새로운 변이, 유사한 증상
최근 확산되고 있는 'FLiRT' 변이는 기존 코로나19와 크게 다르지 않은 증상을 보입니다. 그러나 새로운 변이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변이에 따라 전파력, 증상, 백신 효과 등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노인과 면역체계가 약한 사람들에게 우려되는 문제로 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될 때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면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고 필요한 경우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중증 증상이나 장기적인 증상을 겪고 있는 경우 즉각적인 의료 지원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결론
2024년 현재, 코로나19의 증상은 여전히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새로운 변이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하고,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