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민방위훈련: 일정 및 대처 방법
2024년 민방위훈련이 전국적으로 8월 22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실시됩니다. 이번 훈련은 적의 공습 상황을 가정한 공습대비 훈련으로, 학생 및 교직원 대피 훈련이 포함됩니다. 훈련은 을지연습과 연계되어 진행되며, 국민의 비상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훈련 절차
훈련은 다음과 같은 단계로 이루어집니다:
14:00-14:03: 공습경보 발령
14:00-14:05: 대피소로 이동 및 차량 갓길 정차
14:05-14:15: 대피소에서 민방위훈련 안내 라디오 방송 청취
14:15-14:16: 경계경보 발령
14:15-14:19: 통제 해제 및 차량 이동 재개
14:19-14:20: 경보 해제
민방위 훈련 장소
전국의 지하철역, 아파트 지하, 지하상가, 대형 건물 지하실 등 약 1만 7,000개의 민방위 대피소가 주요 대피 장소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훈련 기간 중 차량 통제는 주요 도시의 지정된 구간에서 이루어지며, 서울은 세종대로네거리숭례문교차로, 구파발네거리박석고개교차로, 도봉산역~도봉역교차로 등에서 진행됩니다.
지하철 운행
민방위훈련 중에도 지하철은 정상 운행되며, 대피소로서의 기능을 수행합니다. 지하철역 내에서는 훈련 상황 안내 방송이 제공되며, 승객들은 역무원의 지시에 따라 행동해야 합니다.
2024 전체 민방위 훈련 일정
2024년에는 총 4회의 민방위훈련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3월 6일 : 재난 대비 훈련
5월 14일 : 공습 대비 훈련
8월 22일 :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훈련
10월 : 안전한국훈련 연계 재난 대비 훈련 (날짜 미정)
민방위 교육
민방위 교육은 연차에 따라 차별화되어 있습니다. 12년차는 4시간 집합교육, 34년차는 2시간 사이버교육, 5년차 이상은 1시간 사이버교육이 실시됩니다.
마무리
2024년 민방위훈련은 전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훈련입니다. 각자 지정된 대피소를 미리 확인하고, 훈련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비상 상황에 대한 대비 태세를 강화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