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한국영화 상반기 흥행작 변요한 x 신혜선 '그녀가 죽었다' 평점 리뷰 정보

by 무한제공자 2024. 7. 12.
반응형

변요한 x 신혜선 '그녀가 죽었다' 

최근 한국영화의 성적이 전반적으로 저조한 상황에서, 신인 감독의 데뷔작인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그녀가 죽었다'가 이례적으로 좋은 평을 받으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이 영화는 신인 감독답지 않은 신선한 연출과 변요한과 신혜선의 뛰어난 연기로 주목받았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작품의 평점과 리뷰를 알아보겠습니다.

영화 정보

감독 : 김세휘

출연 : 변요한, 신혜선, 이엘

러닝타임 : 102분

장르 : 스릴러, 미스터리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줄거리

“나쁜 짓은 절대 안 해요. 그냥 보기만 하는 거예요.” 고객이 맡긴 열쇠로 그 집에 들어가 남의 삶을 훔쳐보는 취미를 지닌 공인중개사 ‘구정태’. 편의점 소시지를 먹으며 비건 샐러드 사진을 포스팅하는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에게 흥미를 느끼고 관찰하기 시작한다. “관찰 152일째, 그녀가… 죽었습니다.” 급기야 ‘한소라’의 집까지 드나들던 ‘구정태’는 어느 날, 그녀가 소파에 죽은 채 늘어져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그 후 그가 ‘한소라’ 집에 들어간 것을 알고 있는 누군가가 협박을 시작하고, 사건을 맡은 강력반 형사 ‘오영주’의 수사망이 그를 향해 좁혀온다. 스스로 범인을 찾아야 하는 ‘구정태’는 ‘한소라’의 SNS를 통해 주변 인물들을 뒤지며 진범을 찾아 나서는데…

 

영화 리뷰

구정태(변요한 분)는 한빛부동산의 실장으로, 고객의 열쇠를 이용해 남의 집에 들어가 삶을 훔쳐보는 특이한 취미를 가진 공인중개사입니다. 그는 SNS 인플루언서인 한소라(신혜선 분)에게 흥미를 느끼고 그녀를 관찰하기 시작합니다.
152일간의 관찰 끝에 구정태는 한소라가 소파에서 죽은 채로 발견되는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합니다. 그러나 이는 한소라가 스스로 연출한 자작극으로 밝혀집니다.


영화는 이후 한소라의 과거 범죄와 연관된 미스터리를 풀어나가는 과정을 그립니다. 과거에 한소라가 조혜란이라는 인물을 살해하고 시신을 암매장한 사실이 드러나며, 경찰의 수사가 진행됩니다.

 

신인 감독답지 않은 과감하고 신선한 연출력과 완성도 높은 각본이 돋보입니다. 스릴러 장르의 클리셰를 탈피하면서도 긴장감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또한 변요한과 신혜선 두 주연 배우의 연기가 영화의 긴장감을 극대화시키고 있습니다. 변요한의 섬세한 감정 표현과 신혜선의 강렬한 연기가 관객을 몰입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예측할 수 없는 반전과 긴장감이 관객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

그 결과 영화를 본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참고로 상반기 주요 흥행작 가운데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넘긴 영화는 ‘시민덕희’, ‘파묘’, ‘범죄도시4’, ‘외계+인’ 2부, 그리고 ‘그녀가 죽었다’가 전부입니다.

 

씨네21 20자평, 현재 감상 플랫폼

 

결론

영화 '그녀가 죽었다'는 신인 감독의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작품성으로 흥행에 성공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저처럼 극장에서 놓쳤다면 위 플랫폼을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