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5일 개봉한 한국 영화 '브로큰'은 하정우와 김남길이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은 작품입니다. 그러나 개봉 이후 관객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브로큰'의 흥행 성적, 관객 리뷰, 그리고 전반적인 평가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영화 개요
'브로큰'은 전직 조직폭력배 민태(하정우)가 동생의 죽음과 아내의 실종 사건을 추적하는 스릴러입니다. 이 과정에서 베스트셀러 작가 호령(김남길)과의 협력이 이루어지며,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2. 흥행 성적
영화는 개봉 첫날 4만 256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으나, 이후 관객 수가 급감하여 개봉 이틀째에는 2위로 밀려났습니다. 6일 기준으로 실관람객 평점은 10점 만점에 6.04점으로 저조한 성적을 보였습니다.
개봉 첫날 관객 수 | 4만 2562명 |
누적 관객 수 | 4만 4116명 |
(개봉 이틀째 기준) 실관람객 평점 | 6.04점 |
참고로 손익분기점은 110만 명입니다.
3. 관객 리뷰 및 평가
관객들의 반응은 대체로 부정적입니다. 많은 이들이 영화의 전개와 캐릭터 서사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특히, 하정우의 연기력에도 불구하고 스토리의 개연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주요 비판 포인트 |
맥락도 없고 설득력도 없다. |
영화가 다 잘라낸 것 같다. |
지루하고 돈 아깝다. |
이러한 혹평은 영화의 전반적인 완성도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씨네21 20자 평 | ||
박평식 | ★★ | 부러진 뼈를 부숴본들 |
이용철 | ★★ | 둘을 하나로 뭉뚱그린 건가, 아니면 2부가 따로 있는 건가 |
유선아 | ★★★ | 한국형 누아르의 오랜 과거와 희붐한 미래의 공존 |
조현나 | ★★☆ | 분노를 동력 삼아, 복수를 염원하며 |
매불쇼에서의 신작 비평에서도 '브로큰'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작품이라는 결론으로 귀결되었습니다.
스토리와 캐릭터의 깊이가 부족하여 관객들에게 실망감을 안겼으며, 이러한 요소들이 영화의 전반적인 평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4. 결론
'브로큰'은 기대와 달리 흥행 성적과 관객 평가 모두에서 아쉬운 결과를 낳았습니다. 하정우와 김남길의 조합은 매력적이었으나, 스토리와 캐릭터의 깊이가 부족하여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했습니다. 앞으로의 흥행 여부는 첫 주말 관객들의 평가에 크게 의존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4월 개봉 마블 신작 '썬더볼츠*' 예고편 공개! (해외 반응 및 국내 기대감) (0) | 2025.02.10 |
---|---|
[넷플릭스] 보 이스 어프레이드(Beau Is Afraid), 심리적 오디세이의 탐구 (주요 테마와 캐릭터, 그리고 메시지) (0) | 2025.02.10 |
타셈 싱 감독의 '더 폴', 16년 만에 부활! (기본 정보, 비평가 리뷰, 관객 반응, 그리고 흥행 결과) (0) | 2025.02.09 |
[2025 신작 영화] 쥬라기 월드 : 새로운 시작 (출연진, 개봉일, 감독, 주요 내용) (0) | 2025.02.06 |
[2025 신작 영화] 라미 말렉의 숨가쁜 스파이 액션 스릴러 영화 '아마추어'! (예고편, 줄거리, 매력 포인트) (0) | 2025.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