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프로야구, 2026년 아시아쿼터제 도입 및 연장전 축소

by 무한제공자 2025. 1. 22.
반응형

2026년부터 한국 프로야구(KBO)에 아시아쿼터제가 도입됩니다. 이 제도는 아시아 국적 선수와 호주 국적 선수를 포함하여 각 구단이 외국인 선수 외에 추가로 한 명의 아시아쿼터 선수를 보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또한, 연장전 이닝이 12회에서 11회로 축소되어 선수들의 체력 부담을 줄이고 경기 시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시아쿼터제의 세부 내용과 연장전 축소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Pixabay로부터 입수된 Ray Shrewsberry • Ray_Shrewsberry님의 이미지 입니다.

1. 아시아쿼터제 도입

2026년부터 시행되는 아시아쿼터제는 다음과 같은 주요 내용을 포함합니다.

 

선수 구성

각 구단은 기존 외국인 선수 3명 외에 아시아쿼터 선수 1명을 추가로 보유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총 4명의 외국인 선수를 한 경기에 출전시킬 수 있습니다.
 

선수 자격

아시아쿼터 선수는 아시아야구연맹(BFA) 소속 국가의 선수여야 하며, 비아시아 국가의 국적을 가진 이중국적 선수는 영입할 수 없습니다.


영입 비용

아시아쿼터 선수의 영입 최대 비용은 연봉, 계약금, 특약 및 이적료를 포함하여 최대 20만 달러로 제한됩니다.
이러한 변화는 아시아 지역의 유망 선수를 영입하여 리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볼 수 있습니다.

 

2. 연장전 이닝 축소

2025년 시즌부터 연장전 이닝이 12회에서 11회로 축소됩니다. 이 조치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시행됩니다.

 

체력 부담 감소

연장전 이닝 축소는 선수들의 체력 소모를 줄여주어, 장기적인 시즌 동안 선수들의 부상 위험을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기 시간 단축

경기 시간이 단축됨으로써 팬들에게 더 빠르고 집중적인 경기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Pixabay로부터 입수된 Pexels님의 이미지 입니다.

3. 포스트시즌 규정 변경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우천 등으로 경기가 중단될 경우, 노게임이나 강우콜드 없이 서스펜디드 규정만 적용됩니다. 이는 경기의 공정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혼란을 줄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결론

2026년부터 도입되는 아시아쿼터제와 연장전 이닝 축소는 한국 프로야구의 새로운 전환점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리그의 경쟁력을 높이고, 선수들의 체력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팬들은 더욱 흥미진진한 경기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요약

- 아시아쿼터제: 2026년부터 도입, 각 구단은 외국인 선수 4명 보유 가능.
- 연장전 축소: 12회에서 11회로 축소, 선수 체력 부담 감소.
- 포스트시즌 규정: 우천 시 서스펜디드 규정 적용.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