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가 내야진 강화를 위해 베테랑 내야수 오선진(35)을 연봉 4000만 원에 영입했습니다. 다양한 경험과 안정적인 수비력을 갖춘 오선진의 합류는 젊은 선수들이 주축인 키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아래에서 이번 영입의 배경과 의미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키움 히어로즈가 야수진 보강에 적극 나섰습니다. 특히 베테랑 선수들을 연이어 영입하며 팀 뎁스를 강화하고 있는데요. 그 중심에 선 내야수 오선진의 영입은 키움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요?
키움 히어로즈가 베테랑 내야수 오선진과 연봉 4000만 원에 2025시즌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15시즌 동안 1135경기에 출전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은 오선진은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키움의 젊은 선수들에게 귀중한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키움의 새로운 ‘베테랑볼’
키움은 최근 베테랑 선수 영입에 집중하며 ‘베테랑볼’ 전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오선진 영입도 그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구단은 “다양한 경험과 준수한 기량을 바탕으로 내야진 운영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습니다.
오선진의 야구 이력: 알찬 커리어
오선진은 2008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한 뒤 주전과 백업을 오가며 팀에 기여했습니다.
특히 2022시즌 삼성에서 100경기에 출전하며 타율 0.276, 3홈런, 24타점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2024시즌 롯데에서는 다소 부진했지만, 안정적인 수비와 작전 수행 능력은 여전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키움에서의 새로운 도전
오선진은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으며 새로운 도전에 나섭니다.
그는 “키움에서 야구 인생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백업뿐 아니라 젊은 선수들의 멘토 역할까지 기대됩니다.
결론
베테랑 내야수 오선진의 합류는 키움 히어로즈의 내야진 운영에 큰 변화를 가져올 전망입니다. 풍부한 경험과 안정적인 수비력을 가진 오선진이 키움의 젊은 선수들과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