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논란] 두산 콜 어빈 ‘어깨빵’ 사태, 두산맨·야구팬 반응 “퇴출시켜라” 분노 폭발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에이스 콜 어빈이 경기 도중 포수와 투수코치에게 ‘어깨빵’을 하며 팀 분위기를 망쳤다는 논란이 뜨겁게 번지고 있습니다. 빅리그 출신의 기대주에서 하루아침에 팬들의 비난 대상이 된 콜 어빈. 이번 사태의 전말과 두산맨, 야구팬들의 반응을 정리합니다.

사진=JTBC

논란의 현장: 어깨빵과 경기력 동반 추락

5월 11일 NC 다이노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 콜 어빈은 2⅓이닝 동안 8실점으로 무너진 데 이어, 조기 강판 지시를 받은 후 박정배 투수코치와 포수 양의지를 어깨로 밀치며 더그아웃으로 내려갔습니다.
이 장면은 현장 팬들과 시청자 모두에게 생중계됐고, 곧바로 “팀 동료와 코치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KBO 홈페이지

콜 어빈 기록 KBO 링크

 

두산맨·야구팬 반응: “퇴출시켜라” 분노 폭발

 경기 후 두산 팬들은 구단 공식 SNS와 커뮤니티에 “1선발이 주전 포수와 코치에게 어깨빵이라니”, “승부욕으로만 보기 어렵다”, “팀 분위기 망친다”, “KBO 무시하는 행동” 등 격앙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부 팬들은 “퇴출시켜라”, “이런 선수가 팀에 있으면 안 된다”는 강경한 의견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특히 어빈은 올 시즌 초 박병호 선수와의 언쟁, 경기 중 공 패대기 등 반복되는 태도 논란으로 신뢰를 잃은 상황입니다.

 

구단과 감독, 그리고 선수단의 입장

두산 구단은 “어빈이 경기 후 이승엽 감독, 코치진, 선수단에 사과했다”며 사태 수습에 나섰습니다. “평소에는 동료들과 잘 지내지만, 최근 제구 난조와 스트레스로 예민해진 모습이었다. 감독도 용서했고, 본인도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사과만으로 끝날 일이 아니다”, “프로답지 못하다”는 비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반복되는 태도 논란, 팀 분위기 악화

콜 어빈은 시즌 초반까지 1선발로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최근 경기력 저하와 함께 태도 논란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어깨빵 사건은 단순 경기력 문제가 아니라, 팀워크와 두산의 전통적인 분위기까지 흔드는 심각한 이슈로 번지고 있습니다.
팬들은 “팀 분위기 망친다”, “더 이상 두산맨이 아니다”라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요약

5월 11일 NC전에서 콜 어빈, 조기 강판 후 포수 양의지·투수코치 박정배에 어깨빵

경기력 부진(2⅓이닝 8실점)과 태도 논란이 겹치며 팬심 이탈

과거 박병호 사건 등 반복되는 태도 논란으로 퇴출 요구 확산

경기 후 어빈, 선수단과 코치진에 공식 사과

두산 구단 “평소엔 문제없으나, 승부욕과 스트레스로 예민했다” 해명

팬들 “퇴출시켜라”, “팀 분위기 해친다” 등 강한 비판

 

결론

두산 콜 어빈의 ‘어깨빵’ 사태는 단순한 경기 내 실수 이상의 파장을 남겼습니다.
경기력 부진과 함께 반복되는 태도 논란, 그리고 팀 분위기까지 해치는 모습에 팬들은 강한 퇴출 요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두산 구단과 어빈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앞으로의 행보에 야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