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원, 부산 야구의 영웅에서 정치적 상징까지
박동희 야구 전문 기자는 2025년 6월 1일 부산 유세 현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는 연설을 펼쳤다. 이 연설에서 박동희 기자는 고(故) 최동원 선수를 반복적으로 언급하며, “새정치의 강속구를 던질 주인공”으로 이재명을 지목했다. 왜 하필 최동원이었을까? 부산에서 최동원은 단순한 야구 선수가 아닌, 도시와 국민의 상징이자, 신념을 지키고 약자를 대변한 인물로 기억되고 있다. 이재명 후보와 최동원의 공통점을 강조하며, 부산 시민과 국민에게 큰 울림을 준 박동희 기자의 연설을 챕터별로 정리한다.
최동원, 부산을 사랑했던 투수의 신념과 선택
박동희 기자는 연설에서 최동원이 롯데 자이언츠를 위해, 부산을 위해 헌신했던 선수임을 상기시킨다. 최동원은 구단과의 갈등 끝에 결국 삼성으로 이적했으나, 부산을 그리워했고 롯데를 사랑했다. 그는 단순히 야구만 잘했던 ‘슈퍼스타’가 아니라, 은퇴 후에도 신념을 지키기 위해 정치적 선택을 한 인물로 기억된다. 1991년 민주당 입당, 부산시 시의원 선거 출마 등은 그가 ‘건강한 사회를 위한 세정치의 강속구’를 던지고자 했던 신념의 발로였다.
“낙선하는 것이 내 신념을 져버리는 것보다 낫다” — 최동원 선수의 선거 포스트 문구
34년 만의 ‘새정치 강속구’ 기회, 주인공은 이재명
박동희 기자는 최동원이 선거에서 낙선하며 세정치의 강속구를 던지지 못했던 아쉬움을 언급한다. 그리고 34년이 지난 2025년, 다시 한 번 그 강속구를 던질 기회가 왔음을 강조한다. 이번에는 이재명이 그 주인공임을 분명히 한다. 이재명은 최동원처럼 신념을 지키고, 약자를 대변하며, 모두의 벗이 되고자 하는 정치인이라는 점에서 최동원과 닮았다는 설명이다.
이재명, 최동원처럼 ‘행동하는 정치인’으로
박동희 기자는 이재명이 최동원처럼 “생각보다 행동이 빠른 정치인”임을 강조한다. 이재명은 강자 대신 약자를 대변하고, 기득권 세력으로부터 수많은 고통을 받아왔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지지로 오뚜기처럼 일어나 대통령 후보 자리에 올랐다고 칭찬한다. 성남시장 시절부터 기득권에 맞서 싸워온 이재명의 모습이 최동원이 구단과 싸우며 선수협의회를 만든 모습과 닮아 있다는 점도 언급된다.
부산 유세 현장, 시민들과의 약속과 열정
부산 유세 현장에서는 이재명 후보와 부산의 해운·물류 기업, 노조, 대학생, 시민들이 모여 정책 협약식을 진행했다. 박동희 기자는 이 자리에서 “부산의 바다를 열고, 해양강국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이재명의 의지를 강조한다. 부산 시민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하며, “부산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 요약: 최동원과 이재명, 신념을 지키는 영웅의 길 |
| 박동희 기자는 부산 유세 현장에서 최동원 선수를 언급하며, 신념을 지키고 약자를 대변하는 정치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 최동원이 34년 전 세정치의 강속구를 던지지 못한 아쉬움을, 이재명이 이제 대신 완성할 수 있다고 말한다. |
| 이재명은 최동원처럼 행동하는 정치인, 모두의 벗이 되고자 하는 인물로, 부산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주인공임을 시민들에게 각인시켰다. |
결론: 최동원의 부활, 이재명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새출발
박동희 기자의 연설은 단순한 지지 선언을 넘어, 부산과 대한민국을 위한 신념의 상징으로 최동원을 다시 불러왔다. 34년 전 최동원이 던지지 못한 세정치의 강속구를, 이재명이 이제 부산에서부터 던질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남겼다. 부산 시민과 국민 모두가 유니폼 안의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에 집중할 때, 우리는 진짜 대한민국의 새출발을 함께 만들 수 있다는 결론으로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