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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페즈 주연의 넷플릭스 SF 신작 '아틀라스' 기본정보, 출연진, 리뷰 정보

by 무한제공자 2024.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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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신작 영화 '아틀라스'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제니퍼 로페즈 주연의 SF 액션 스릴러로, 인공지능(AI)과 인간의 갈등을 중심으로 한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합니다. 사실 AI 소재는 오래전부터 많이 나왔지만 최근 부쩍 현실로 다가온 AI로 인해 조금은 더 직접적으로 와닿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영화는 정형화된 SF 액션 어드벤처 영화로 킬링타임용 작품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아틀라스' 기본 정보

감독 : 브래드 페이튼

출연 : 제니퍼 로페즈, 시무 류

장르 : SF, 액션

등급 : 15세 관람가

러닝타임 : 120분

 

줄거리

영화는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AI가 인간을 위협하는 상황을 그립니다. 주인공 아틀라스(제니퍼 로페즈)는 AI에 의해 초래된 인류 멸망의 위협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캐릭터입니다. 아틀라스는 AI의 지배를 막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 전투를 벌이며, AI의 주요 시스템을 무너뜨리려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캐릭터와 연기

영화의 제작에도 참여한 제니퍼 로페즈는 주인공 아틀라스 역을 통해 강인한 여전사의 면모를 보여줍니다. 그녀는 액션 장면에서의 물리적 연기뿐만 아니라, 감정적으로도 복잡한 캐릭터를 훌륭하게 소화해냈습니다. 
조연 배우들도 각자의 역할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는데 넷플릭스 영화 '브라이트: 무사의 혼', 드라마 '김씨네 편의점', 영화 '바비',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의 시무 류는 인류를 파괴하려는 AI 할런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연출과 시나리오

넷플릭스 시리즈 <프런티어>, <데이브레이크>, 영화 <램페이지> 등을 통해 액션 영화 장인의 면모를 보여준 브래드 페이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브래드 페이턴 감독은 '아틀라스'에서 미래의 디스토피아적 세계를 시각적으로 매력적으로 그려냈습니다. 하지만 인공지능의 반란이라는 너무나 익숙한 기본 틀을 따르고 클리셰한 전개로 관객들을 몰입시키는 데 실패했습니다. 그나마 박진감 있게 연출된 로봇 액션 장면들은 유일한 볼거리입니다.
시나리오는 인간과 AI의 갈등이라는 전통적인 SF 주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철학적인 질문들을 던집니다. 

 

로튼토마토 평점

 

총평

우선 로튼 토마토 평점을 보면 평단은 물론, 일반 관객까지 모두 좋지 않습니다. 서두에 이야기한대로 인간성과 AI의 갈등이라는 오래된 소재를 가지고 새로운 이야기로 발전시키지 못한 점이 커보입니다. 또한 여전사, 이족 보행 로봇, 우주생존 등 이미 어디서 봤음직한 설정과 씬들로 SF 성공작들 여기 저기서 가져다가 짜집기 해놓은 듯 보입니다.

그럼에도 '아틀라스'는 제니퍼 로페즈의 강렬한 연기와 통쾌한 로봇 액션 등을 통해 킬링타임용으로는 무난한 작품입니다. 제니퍼 로페즈의 팬뿐만 아니라 SF 장르를 좋아하는 관객들에게도 충분히 볼만한 작품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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