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장례식장이 처음이라면? 장례식 조문 예절 총정리

by 무한제공자 2024. 7. 16.
반응형

장례식 조문 예절 가이드

장례식은 고인을 추모하고 유족에게 위로를 전하는 중요한 자리로, 나이가 들면서 이러한 자리에 참석할 기회가 많아집니다. 장례식장에서의 예절을 잘 지키는 것은 고인에 대한 예의와 유족에 대한 배려를 표현하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그러나 종종 실수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 장례식 조문 예절에 대해 제대로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장례식장에서 실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조문 예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Pixabay로부터 입수된 HeungSoon님의 이미지 입니다.

 

복장

남녀 모두 기본적으로 검은색입니다. 가장 좋은건 정장이지만 마땅한 정장이 없다면 검은톤으로 차분하게 입고 가면 됩니다.

날씨가 더운 날은 반팔을 입어도 상관없습니다. 

남성 : 검은색 또는 감색, 회색 정장, 흰 와이셔츠, 검은 넥타이, 검은 양말 착용합니다.

여성 : 검은색 상의, 무채색 계통의 폭 넓은 치마, 검은 구두와 스타킹 착용 화려한 액세서리, 진한 화장, 향수는 자제합니다. 
 

도착 시

부의록 작성하고 부의금을 전달합니다. 조의금은 앞자리를 홀수로 하는 것이 기본이나 형편에 맞게 하시면 됩니다.
상주에게 가벼운 목례를 합니다.

고인을 기리는 자리인만큼 오랜만에 만난 지인이 반갑다고 웃으면서 반기는 행위는 실례입니다.

또한 건배를 하지 않는 것이 예절입니다.

 

영정 앞에서

분향 또는 헌화
분향 시 : 향을 집어 불을 붙인 후 손으로 가볍게 흔들어 끄고 향로에 꽂음 (입으로 불어 끄지 않음)

여럿이 함께 라면 대표자 한 명만 꽂으면 됩니다.

헌화 시 : 꽃 봉우리가 영정 쪽을 향하게 함 묵념 또는 두 번 절함

 

 상주에게

맞절 한 번 후 고개를 숙여 예를 표합니다.
그리고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조문 시 주의사항

낮은 목소리로 짧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고인과 관련된 질문은 자제합니다.

일반적인 위로의 말로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얼마나 슬프십니까" 등과 같은 상주와의 관계에 따라 적절한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퇴장 시에는 두세 걸음 뒤로 물러난 후 몸을 돌려 나옵니다.

 

종교별 차이

해당 상가의 종교와 상례에 따라 예절을 지킵니다.

종교에 따라 절을 하지 않는 경우, 정중히 고개를 숙여 예를 표하면 됩니다.

이러한 예절을 지키면서 고인을 추모하고 유족을 위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장례식은 삶의 끝자락에서 고인을 기리고 유족을 위로하는 자리로, 바른 예절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조문 예절을 잘 지키는 것은 단순히 형식적인 문제가 아니라, 고인에 대한 예의와 유족에 대한 배려를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이번 글에서 다룬 조문 예절을 숙지하고 실천한다면, 장례식에서 실수를 줄이고 진심 어린 마음으로 고인을 추모하고 유족에게 위로를 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