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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차왕 엄복동' 무료 상영, 유튜브에서 2024년 8월 2일 오후 8시 시작! 평점 및 논란 총정리

by 무한제공자 2024.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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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무료 상영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이 2024년 8월 2일 오후 8시 유튜브에서 무료로 상영될 예정입니다. 이번 무료 상영은 올림픽 기간 동안의 특별 이벤트로 기획되었습니다.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킨 이 영화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그럼 바로 시작합니다. 

 

 

'자전차왕 엄복동' 기본 정보

감독 : 김유성

출연 : 정지훈, 강소라, 이범수, 김희원

러닝타임 : 116분

장르 : 드라마, 시대극, 전기

등급 : 12세 관람가

 

 

 

'자전차왕 엄복동' 여러 논란

엄복동이 자전거 절도 및 밀수 범죄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영화가 범죄자를 미화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또한 영화는 엄복동을 독립운동과 연관 짓고 있으나, 실제로 그가 독립운동에 참여했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영화는 2017년에 촬영을 마쳤으나 2019년에 개봉되었고, 시사회 상영분이 최종 편집본이 아니었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배우 정지훈(비)가 SNS에 "영화가 별로일 수 있다"는 내용을 올렸다가 삭제하면서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엄복동의 손자인 엄재룡 엄복동기념사업회 회장과 가족들은 엄복동의 범죄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논란들로 인해 영화의 역사적 정확성과 윤리적 측면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으며, 영화 평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씨네21 20자 평

스토리와 연출, 시각 효과 및 배우들의 연기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은 1920년대 실존 인물인 엄복동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애국단을 통한 독립운동의 맥락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의 스토리와 연출은 촌스럽습니다. 특히 CG와 시각 효과 역시 기대에 못 미칩니다. 반면, 배우들의 연기는 비교적 봐줄만 합니다.

 

제작 과정과 역사적 맥락

'자전차왕 엄복동'은 2017년에 촬영을 마쳤으나 2019년에 개봉하였으며, 제작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촬영 도중 감독이 하차했다가 후반 작업 시 복귀하는 등 제작 과정에서의 혼란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영화 "리얼"과 비교되기도 했습니다. 높은 제작비(130억 원)가 투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기대한 만큼의 재미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결론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은 높은 제작비에도 불구하고, 스토리와 연출 면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흥행적으로도 재앙에 가까운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무료 상영에 대해서 '올림픽 이벤트면 좋은 스포츠 영화도 많은데 하필 이 영화냐?'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지는 못합니다. 그래도 관심 있는 분들은 유튜브에서 제공되는 링크를 통해 해당 시간에 영화를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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