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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폭스(MPOX) 증상, 예방 및 국내 대응 : 꼭 알아야 할 정보

by 무한제공자 2024.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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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폭스(MPOX): 주요 증상과 예방 방법, 국내 대응 현황

최근 세계보건기구(WHO)가 엠폭스(MPOX, 구 원숭이두창)에 대해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을 선포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질병관리청은 엠폭스에 대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엠폭스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발열 및 발진성 질환으로,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엠폭스의 주요 증상, 예방 방법, 그리고 국내 대응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진=질병관리청 카드뉴스 캡쳐

엠폭스 주요 증상

엠폭스는 일반적으로 발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을 동반하며, 특히 성기 및 항문 주변의 피부병변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엠폭스에 감염된 환자들은 주로 다음과 같은 증상을 겪습니다.

발열 및 두통 : 초기 감염 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전신에 걸친 불편감을 유발합니다.
피부 발진 : 시간이 지나면서 국소적인 피부 발진이 나타나며, 주로 성기와 항문 주변에 집중됩니다.
생식기 통증 : 발진과 함께 생식기 통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엠폭스 확진 환자들은 증상이 심하지 않으며, 약 4주 후 대증치료를 통해 완치됩니다.

 

엠폭스 예방 수칙

엠폭스는 예방이 가능한 질병으로, 몇 가지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심 환자와의 접촉 피하기 : 엠폭스에 감염된 사람 또는 동물과의 밀접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기본 위생 수칙 준수 : 손 씻기와 같은 기본적인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고위험군 예방조치 : 다빈도 이용시설에서는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합니다.
의심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 : 증상이 있을 경우 빠르게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사진=질병관리청 카드뉴스 캡쳐

국내 엠폭스 대응 체계

국내에서는 엠폭스가 제3급 감염병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질병관리청은 엠폭스 발생 현황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2024년 기준으로 국내 엠폭스 확진자는 10명에 불과하며, 대부분 경증으로 치료되었습니다. 또한, 질병관리청은 엠폭스 예방을 위한 백신과 치료제를 충분히 비축하고 있으며, 국내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다양한 검역 및 방역 대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엠폭스의 감염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의료 체계가 잘 구축되어 있는 만큼, 과도한 불안감을 가지지 말고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엠폭스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빠르게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속히 검사 및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결론

엠폭스는 발열, 피부 발진 등 주요 증상을 동반하며, 감염 예방을 위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국내에서도 엠폭스 발생이 보고되고 있지만, 충분한 치료제와 백신이 비축되어 있어 과도한 우려보다는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을 고려하고, 의심 증상 시 빠르게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속한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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