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전용기 대폭 확대!] 20일부터 국제선·국내선 동시 예약 오픈…마일리지 소진 절호의 기회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과의 합병을 앞두고, 고객들의 마일리지 소진 기회를 대폭 확대합니다. 2025년 5월 20일부터 국제선과 국내선 마일리지 전용기 예약이 동시에 오픈되며, 인기 노선에 마일리지로만 예약 가능한 특별 항공편이 대거 투입됩니다. 이번 조치는 통합 전 마일리지 가치 하락 우려와 사용 조건 변경에 대한 고객 불만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마일리지 보유자라면 반드시 주목해야 할 소식입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페이스북

마일리지 전용기 운영 확대 배경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과의 마일리지 통합을 앞두고, 3조5000억원에 달하는 양사 마일리지 적립액 중 약 9600억원(아시아나 보유분) 소진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통합 후 마일리지 가치 하락이나 사용 조건 변경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고객 불만을 최소화하고자 국제선과 국내선 모두에서 마일리지 전용기를 대폭 확대 운영합니다.
 

국제선 마일리지 전용기 주요 정보 

운영 기간 및 노선

7월: 인천-로스앤젤레스 2편, 인천-호놀룰루 2편

8월: 인천-뉴욕 2편

9월: 인천-로스앤젤레스 2편, 인천-호놀룰루 2편

총 10편 운영, 인기 휴양지인 호놀룰루 노선도 포함

 

마일리지 차감 기준

이코노미 편도: 35,000마일

비즈니스 스마티움 편도: 62,500마일

성수기 적용 시 50% 추가 공제

 

예약 방법

5월 20일 오전 9시부터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 예약 가능

잔여 좌석 모두 마일리지로 구매 가능, 일부 유상 좌석도 병행 판매

 

국내선 마일리지 전용기 주요 정보

운영 기간 및 노선

6월 17~26일, 김포-제주 노선

10일간 매일 6편씩 총 60편 운항

 

마일리지 차감 기준

이코노미 편도: 5,000마일

비즈니스 편도: 6,000마일

성수기(6월)에는 50% 추가 공제

 

프로모션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로 진행, 높은 예약률 예상

지난 4회 운영 평균 92% 이상 예약률 기록

 

마일리지 소진, 이렇게 하세요

사진=아시아나 홈페이지

항공권 예약: 아시아나항공 공식 홈페이지·앱에서 마일리지 항공권 예약 가능

OZ마일샵: 마일리지로 쇼핑몰 내 상품 구매, 테마 기획전·이벤트 상시 운영

유의사항: 성수기에는 마일리지 차감이 50% 추가, 환불·변경 시 규정 확인 필수 

요약

5월 20일 오전 9시부터 국제선·국내선 마일리지 전용기 예약 동시 오픈

국제선: 7~9월 인천-로스앤젤레스, 인천-뉴욕, 인천-호놀룰루 노선 총 10편

국내선: 6월 17~26일 김포-제주 노선 10일간 60편

모든 좌석 마일리지로만 구매 가능, 일부 좌석 유상 판매 병행

국제선 이코노미 편도 3만5000마일, 비즈니스 6만2500마일 필요

국내선 이코노미 편도 5000마일, 비즈니스 6000마일 필요(성수기 50% 할증)

마일리지 전용 쇼핑몰 ‘OZ마일샵’ 등 다양한 소진 방법도 운영

 

결론

아시아나항공의 이번 국제선·국내선 마일리지 전용기 확대는 통합 전 마일리지 소진의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마일리지 보유자라면 5월 20일 오전 9시 예약 오픈을 놓치지 말고, 원하는 노선·일정에 맞춰 신속하게 예약을 진행하세요.
마일리지 가치 하락 및 사용 조건 변경이 우려되는 만큼,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