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승차권 예매 시작! ‘노쇼’ 방지로 편리한 여행 준비 (KTX·SR 위약금 정책)

2025년 설 명절이 다가오면서 승차권 예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예약 부도(노쇼)로 인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조치가 마련되어 승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승차권 예매 일정과 함께 도입된 노쇼 방지 정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설 명절 승차권 예매 일정

KTX와 SR 예매 일정
KTX 승차권 예매: 1월 6일부터 9일까지 진행
SR 승차권 예매: 1월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

예매 대상: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 운행하는 열차

 

설 연휴는 귀향과 여행이 집중되는 시기로, 미리 승차권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온라인 예매를 통해 손쉽게 예약할 수 있으니, 예매 시작일을 놓치지 마세요.

노쇼 방지를 위한 위약금 기준 강화

새로운 위약금 정책
지난해 추석 기간, 약 24만 석의 좌석이 예약 부도로 인해 빈자리로 운행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이번 설 연휴부터 위약금 기준이 2배 강화되었습니다.
 

하루 전 취소: 요금의 5%
당일 3시간 전까지 취소: 요금의 10%
출발 시각 전까지 취소: 요금의 20%
 

이러한 조치는 정당한 사유 없이 예약을 취소하지 않는 승객들에게 책임감을 부여하고, 더 많은 사람이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입니다.

사진=코레일 홈페이지 캡쳐

 

예매 팁과 주의사항

예매 시간 확인
KTX와 SR의 예매 시작일이 다르므로 시간을 확인하고 미리 준비하세요.

 

노쇼 방지 조치 숙지
위약금 부과 기준을 숙지하여 불필요한 비용 발생을 예방하세요.
 

온라인 예매 활용
빠르고 간편하게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세요.
 

결론

2025년 설 연휴 승차권 예매는 단순한 표 구매를 넘어 더 많은 사람이 공평하게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쇼 방지 정책을 강화한 점이 돋보입니다. 귀향 또는 여행 계획이 있으시다면, 미리 승차권을 예약하고, 위약금 기준을 잘 확인하여 설 명절을 더욱 편리하게 준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