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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 x 장동건 새영화 '보통의 가족' 10월 개봉 확정, 웰메이드 서스펜스 기대작

by 무한제공자 2024.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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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통의 가족', 2024년 10월 개봉 확정

2024년 10월, 설경구와 장동건 주연의 웰메이드 서스펜스 영화 '보통의 가족'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허진호 감독의 연출과 네덜란드 작가 헤르만 코흐의 베스트셀러 소설 '더 디너'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이미 해외에서 호평을 받아 국내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습니다.

 

기본 정보

감독 :  허진호

출연 :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러닝타임 : 116분

장르 : 드라마, 스릴러

개봉 : 10월 예정

 

줄거리: 한순간에 무너지는 '보통의 가족'

'보통의 가족'은 각기 다른 신념을 지닌 네 명의 인물이 중심이 됩니다. 이들이 아이들의 범죄 현장이 담긴 CCTV를 목격하게 되면서 일상의 균형이 무너지고, 숨겨진 진실들이 하나둘씩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영화는 이들이 직면한 도덕적 딜레마와 복잡한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긴장감을 끌어올립니다.

 

 

캐릭터와 배우: 연기파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설경구는 냉철하고 이성적인 '재완' 역을 맡아 이성을 지키려는 내면의 갈등을 강렬하게 표현합니다.
'7년의 밤'(2018), '창궐'(2018)이후 오랜만에 스크린 나들이를 하는 장동건은 아들의 범죄를 목격하고도 원칙을 지키려는 '재규' 역을 맡아 신념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을 섬세하게 그립니다.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돌풍'(2024)에서 설경구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김희애는 가족을 지키려는 '연경'으로 등장해 가족의 위기를 맞은 어머니의 복잡한 감정을 깊이 있게 표현합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등 할리우드 영화에만 출연해온 수현의 한국 영화 데뷔작으로 진실을 지켜보는 '지수' 역을 맡아 영화의 미스터리를 더합니다. 

 

허진호 감독: 한국 영화계의 대표적인 감성 멜로 장인

허진호 감독은 1963년 전라북도 전주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후, 1987년 영화평론가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감독으로서 경력을 쌓으며 한국 멜로 영화의 거장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주요 작품
8월의 크리스마스 (1998) : 허 감독의 첫 장편 영화로, 쓸쓸한 사랑 이야기를 통해 한국 멜로 영화의 클래식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봄날은 간다 (2001) : 사랑의 애틋함과 그리움을 담아낸 작품으로, 관객과 비평가 모두에게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외출 (2005) : 한국에서 흥행에는 실패했으나, 일본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덕혜옹주 (2016) : 560만 관객을 동원하며 상업적으로도 성공한 작품입니다.
보통의 가족 (2023) : 최근작으로, 허 감독의 감성을 담아낸 서스펜스 영화입니다.

 

감독 스타일
허진호 감독은 인간의 감정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멜로 장르에 강점을 두고 있으며, 일상적인 소재를 통해 보편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합니다.

 

수상 경력
허 감독은 1998년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과 작품상을 비롯해 다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한국 영화계에 큰 영향을 미친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제작 및 평가: 이미 입증된 기대작

'보통의 가족'은 촬영을 마친 후, 해외 유수 영화제에 18회나 초청되었으며, 로튼토마토 100% 평점을 기록하는 등 일찍이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허진호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은 배우들의 감정선을 더욱 돋보이게 하여 관객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기대를 모으는 가족 서스펜스 스릴러

'보통의 가족'은 가족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다루면서도, 흔히 볼 수 없는 서스펜스와 스릴러 요소를 결합해 독특한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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