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녀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
서울의 높은 집값 때문에 아이 낳기를 주저하거나 서울을 떠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난 해에만 약 20만명이 서울을 떠나 경기, 인천으로 이주했다고 합니다. 이에 전국 최초로 서울시가 2025년부터 '자녀출산 무주택가구'에 월 30만원의 거주비를 지원합니다. 지원대상은 내년 이후 출산한 가구로, 부모의 소득과 나이에 상관 없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서울시의 자녀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지원대상
2025.01.01.부터 출산(입양)한 무주택가구의 부 또는 모
출생아, 부 또는 모의 주민등록이 서울, 출생아는 부 또는 모의 주민등록상 동일 주소
입양아는 출생일로부터 48개월 이하
다문화가족이어도 부모 중 한 명이 한국인이고 출생아가 한국 국적이면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주택은 서울에 소재한 전세가 7억 원 이하, 월세 268만 원(보증금에 따라 금액 변동) 이하 임차여야 하며 SH, LH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는 제외됩니다.
지원내용
출생아 1명당 2년간 월 30만원, 총 72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다태아인 경우, 태아 수에 비례해 지원됩니다.
지원조건 및 신청기간
최초 신청 월부터 지원기간(2년) 동안 무주택 가구여야 합니다.
주택 구입이나 타시도 전출 드으로 제외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지원이 중단됩니다.
자녀 출생(입양)일로부터 6개월 내 신청해야 합니다.
신청방법
몽땅정보 만능키 홈페이지(umppa.seoul.go.kr)에서 신청
(정부 사회보장제도 협의 과정에서 대상, 내용, 방법 등 변결 될 수 있음)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자녀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사업'이 시행되면 연간 약 1만 가구가 주거비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지원 조건에 충족되시는 분들은 미리 미리 살펴 보시고 혜택 받아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