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스미스와 태연의 깜짝 콜라보레이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샘 스미스와 태연의 콜라보레이션 곡 ‘아임 낫 디 온리 원(I’m Not The Only One)’이 오늘(8월 29일) 정식 발매되었습니다. 이번 협업은 샘 스미스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앨범에 태연이 한국어 가창으로 참여한 버전으로, 두 아티스트의 만남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샘 스미스는 자신의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에 ‘샘 스미스, 태연, 아임 낫 디 온리 원 10주년 기념 에디션’을 발표하며 태연의 계정을 태그해 두 사람의 협업을 알렸습니다. 이 곡은 샘 스미스의 첫 앨범 ‘인 더 론리 아워(In The Lonely Hour)’의 대표곡으로, 이번 10주년 기념 앨범에 태연이 한국어 버전을 추가해 새롭게 재탄생했습니다.
앨범의 특징
이번 10주년 기념 앨범은 샘 스미스의 데뷔 앨범을 재해석하는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샘 스미스는 자신의 대표곡들을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새롭게 선보이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있습니다.
샘 스미스
샘 스미스는 그래미 어워즈, 브릿 어워즈, 골든 글로브, 오스카 트로피 등 수많은 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지난 해에는 싱글 ‘언홀리(Unholy)’로 그래미 어워즈에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상을 받으며 국내외 팬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태연
태연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샘 스미스와의 협업을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며, “특히 제가 즐겨 듣던 곡을 한국어로 부르게 돼 매우 특별하고 새로운 경험이었다. 이 노래가 많은 분들에게 공감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Sam Smith - I’m Not The Only One (feat. TAEYEON) 노래 듣기
우타다 히카루 참여
샘 스미스의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에는 태연 외에도 다른 유명 가수들이 참여했습니다.
일본의 유명 가수 우타다 히카루도 이번 앨범에 참여해 'Stay with Me'를 불렀습니다.
Sam Smith - Stay With Me (feat. Hikaru Utada) 노래 듣기
결론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태연의 독보적인 보컬과 샘 스미스의 감성적인 음색이 어우러져, K-pop과 글로벌 팝 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흥미로운 프로젝트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