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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떼 보다 더 무서운 발암 캐릭터들, 넷플릭스 프랑스 영화 '센강 아래', 리뷰, 평점, 세계순위 정보

by 무한제공자 2024.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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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프랑스 영화 '센강 아래'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센강 아래(Under Paris)'는 프랑스 영화로, 파리 센강에 출몰한 거대한 상어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사실은 센강에 출몰한 상어떼보다 발암 캐릭터들이 더 무서운 영화입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들이 대게 그렇듯 큰기대를 하면 안되고 킬링타임용으로 부담없이 감상하다가 맘에 안들면 꺼버리면 되는 그런 영화입니다.

 

줄거리

영화는 파리에서 세계 철인 3종 경기가 열리는 동안, 환경운동가 미카가 센강 깊숙한 곳에서 거대한 상어가 헤엄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과학자 소피아와 미카는 대회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참사를 막기 위해 상어를 추적하며 긴박한 상황을 맞이하게 됩니다. 사실 영화 속 그들만 긴박하지 관객을 정신없게 만들 뿐입니다.

 

 

주요 캐릭터

소피아 : 뛰어난 과학자이자 영화의 주인공으로, 상어의 위협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아카데미 수상작인 '아티스트'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베레니스 베조가 출연합니다.
미카 : 젊은 환경운동가로, 소피아와 함께 상어를 추적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영화 속 최대 발암 캐릭터로 결국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히게 됩니다.

아딜 : 센강의 강 경찰, 빈수레가 요란하다고 특별한 활약은 없고 소피아에 의해 여러 번 구조를 당합니다.

 

영화의 강점과 특징

'센강 아래'은 스릴러 요소와 함께 환경 문제를 다루는 점에서 특별하긴 합니다. 물론, 그 환경 운동가 캐릭터가 영화 속 최악의 발암 캐릭터여서 그렇지만 말입니다. 또한 영화는 최신 CGI 기술을 활용하여 상어의 생생한 모습을 구현하고, 파리의 아름다운 풍경과 대조되는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또한 실제 올림픽을 앞두고 무리수를 펼치고 있는 프랑스 마크롱 정부에 대한 풍자도 담고 있으며 예술영화로 친숙한 프랑스 영화의 새로운 부분을 발견할 수 있기도 합니다. 

 

로튼 토마토 평점

 

 

비평과 반응

'센강 아래'는 평단과 관객들로부터 모두 최악의 평가를 받았습니다. 물론, 일부는 영화의 긴장감 넘치는 연출과 시각적 효과를 높이 평가한 반면, 대부분 이야기의 전개와 발암 캐릭터들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넷플릭스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센강 아래의 주요 장면 (스포 주의)

'센강 아래'에서는 거대 상어의 출현, 대량 학살, 폭발과 물난리 등 충격적인 재난 상황이 파리 도심의 랜드마크인 센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데 주요 장면은 다음과 같습니다.

  • 거대한 상어 '릴리트'가 파리 카타콤을 탈출하여 센강으로 나오는 장면
  • 릴리트가 센강에서 열리는 수영 경기 선수들을 하나둘씩 공격하고 잡아먹는 학살 장면
  • 릴리트를 저지하려던 군대의 총격으로 인해 센강 바닥에 가라앉아 있던 포탄들이 연쇄 폭발하는 장면
  • 폭발로 인해 센강 일대에 거대한 물난리가 일어나며 모든 사람들이 휩쓸려가는 장면
  • 주인공 소피아와 아딜이 가까스로 살아남아 물에 잠긴 건물 위로 올라가는데, 그 주변을 상어들이 배회하는 마지막 장면

결론

'센강 아래(Under Paris)'는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와 환경 보호 메시지, 그리고 무능한 정부 비판 등을 결합한 영화로 넷플릭스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넷플릭스 영화 부문 세계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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