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 9월 추석 연휴 개봉 확정
오늘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류승완 감독의 신작 '베테랑2' 개봉 소식입니다.
극장가의 대목이라고 할 수 있는 9월 추석 연휴로 개봉을 확정했습니다.
정확한 개봉일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나,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 둘째 주에 개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올해 추석 연휴가 평소보다 길어 최대 9일간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점을 노린 전략으로 보입니다.
이번 긴 연휴 동안 개봉한다면, 흥행 성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베테랑2'는 지난 포스팅에서도 다뤘지만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새로 합류한 박선우 형사(정해인 분)가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입니다.
예고편
칸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해외 반응
지난 5월 칸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에서 상영된 후 해외에서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받았습니다.
긍정적 반응
놀라운 액션 시퀀스와 유머, 꽃미남 배우들, 좋은 사운드트랙, 미친 격투 안무가 돋보였다는 호평, 스타일과 감각이 뛰어났고, 특히 빗속 격투 장면이 대단했다는 반응, 아시아 액션 영화의 집약체, 격투 안무와 그 아이디어가 인상적이었다는 평가 등이 있습니다.
부정적 반응
일부 관객들은 기대에 못 미쳐 실망스러웠다는 반응, 이야기가 독창적이지 못했다는 지적, 예상 가능한 반전 등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베테랑2'는 칸 영화제에서 액션과 유머를 겸비한 작품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다만 일부 관객들은 이야기 전개나 반전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베테랑2 기본 정보는 일전에 포스팅한 아래 내용 참고하시면 됩니다.
주요 관전 포인트
'베테랑2'는 '베테랑'의 오리지널 캐스트와 스탭들이 다시 모여 역동적인 액션과 뛰어난 호흡을 선보입니다.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와 새로 합류한 박선우 형사(정해인 분) 사이의 변화는 이번 영화의 핵심 포인트입니다. 9년 만에 돌아온 서도철 형사와 새로운 인물의 등장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는 '베테랑2'는 오는 9월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