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연돈볼카츠' 사태 직접 해명
일부 가맹점주들이 본사인 더본코리아가 수익을 보장하지 않았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는 등의 갈등 상황이 발생했는데요, 이에 대응하여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돈볼카츠' 사태에 대한 해명을 직접 발표했습니다. 이번 사태는 가맹점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으며, 백 대표는 여기에 대한 오보와 억측으로 인해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해명과 오보 반박
백 대표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14분 분량의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아래 영상 참조) 이 영상은 업로드한지 하루도 안지난 상황에서 3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사실에 대한 오보로 인해 더본코리아가 부당하게 비난받고 있다고 밝혔으며, 특히 가맹점주들의 피해가 크다고 언급했습니다.
통계와 사실 확인
더본코리아 브랜드의 평균 존속일이 3.1년에 불과하다는 보도에 대해, 백 대표는 이는 존속 기간과 영업 기간의 혼동에서 비롯된 오해라고 지적했습니다.
가맹점 매출이 2010년 대비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는 주장에 대해, 이는 매장 평균 크기가 줄어든 결과라고 해명했습니다. 실제로 평당 매출은 2010년의 1782만원에서 2023년에는 2350만원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지난해 더본코리아의 매출이 2010년 대비 9배 증가했으며, 이는 브랜드의 성장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임을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2023년 본사의 영업이익률이 6.2%로 높지 않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백 대표의 입장과 마무리
백 대표는 최종적으로 가맹점주들에게 사과하며, 오보와 억측이 점주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본코리아의 성장과 이익률에 대한 명확한 통계와 비교 자료를 통해 브랜드의 건강한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또한 백 대표는 이번 사태를 "기업 죽이기"라고 표현하며 우려를 나타내었고, 동시에 "어떻게든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이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회사 전체의 문제로, 2785개 매장 점주들의 생계와 직결된 중요한 사안임을 강조했습니다.
해당 영상의 댓글 반응은 대부분 백대표를 지지하는 분위기입니다.
해당 영상 : 연돈볼카츠 설명드리겠습니다.
결론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유튜브 영상을 통해 '연돈볼카츠' 사태에 대한 직접적인 해명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는 잘못된 사실과 오보에 대한 반박을 통해 브랜드의 입장을 명확히 하고, 가맹점주들의 신뢰를 회복하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인데요, 이후 어떤 반응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