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리안, 넷플릭스 공포영화 신작
오늘은 넷플릭스에 최근 올라온 공포영화 한 편 소개합니다.
바바리안 정보
런닝타임 : 1시간 42분
장르 :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
국가 : 미국
IMDB 평점 : 7.0점
스트리밍 : 넷플릭스
시놉시스
취업 면접을 위해 디트로이트로 여행하던 한 젊은 여성이 임대 주택을 예약합니다.
그러나 그녀가 밤 늦게 도착했을 때, 그녀는 그 집이 이중으로 예약되어 있고 이미 그곳에 낯선 남자가 머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더 나은 판단과는 반대로, 그녀는 저녁을 보내기로 결정하지만 곧 예상치 못한 집 손님보다 두려워할 것이 훨씬 더 많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시놉시스만 보더라도 흥미가 느껴지지 않습니까?
제목인 ‘바바리안’은 디트로이트 바바리에 사는 마지막 주민이라는 뚯과 야만인이라는 두 가지 뜻을 의미합니다.
감독
잭 크레거
배우도 겸하는 인물로 <바바리안>이 그의 첫 장편영화 연출작입니다.
출연
조지나 캠벨 / 빌 스카르스고르드 / 저스틴 롱
<다이하드4>(2007), <지퍼스 크리퍼스>(2001) 등에 등장한 저스틴 롱, 역시 호러물인 <그것> 1, 2에 출연한 키스 역의 빌 스카르스고르드가 있습니다. 그는 알렉산더 스카르스고르드의 친동생이기도 합니다. 다음 영화로 이소룡의 아들인 브랜든 리의 유작인 <크로우> 리부트에 등장한다고 합니다.
IMDB를 비롯 로튼 토마토 등 해외 평점이 상당히 높습니다.
참고만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리뷰
경제쇠퇴와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 소멸이라는 사회문제를 가져와 밀실 호러로 그려낸 작품입니다.
낯선자와 하루밤을 지내게 되는 긴장감과 지하실 괴물과의 사투, 두 가지 이야기를 버무려 놓았습니다.
중반에 갑자기 다른 남자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전환되는 점도 꽤 신선합니다만 이전까지의 이야기가 좋았던거 같습니다.
상상력이 풍부하거나 치밀하지 않고 클라이맥스 부분도 실망스럽지만 호러 장르의 팬이라면 볼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입니다.
코메디 배우 출신이라는 감독의 이력답게 샘 레이미 풍의 공포, 즉 공포와 웃음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해외 비평이 굉장히 호의적이어서 상당한 기대를 하고 봤는데 기대만큼은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