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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호러 스릴러 넷플릭스 주원 주연 '그놈이다' 평점 리뷰 정보

by 무한제공자 2024.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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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놈이다' 리뷰


최근 올라온 영화 '그놈이다'는 2015년작으로 사실 이런 영화도 있었나? 싶었는데 주원을 비롯해서 이유영, 유해진 등 의외로 출연진이 좋습니다. 윤준형 감독의 영화 '그놈이다'는 미스터리 호러 요소가 가미된 스릴러 영화로,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감정의 깊이를 동시에 보여줍니다. 주연 배우 주원과 이유영의 연기가 돋보이며, 가족을 잃은 슬픔과 복수를 향한 집념이 주요 테마로 다루어집니다. 이번 글에서는 영화 '그놈이다'의 개요를 비롯해서 장단점을 알아 보겠습니다. 

 

영화 개요 및 줄거리

감독 : 윤준형

출연 : 주원, 유해진, 이유영

장르 : 스릴러

러닝타임 : 109분

 

줄거리 
장우(주원)는 부모를 일찍 여의고 여동생 은지(류혜영)를 소중히 여기며 살아갑니다. 은지는 그의 삶의 마지막 보루입니다. 그러나 어느 날 한밤중에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장우는 은지마저 잃게 됩니다. 장례 굿을 치르던 날, 행색이 수상한 남자가 나타나자 장우는 그가 사건과 관련이 있음을 직감하고 그를 쫓기 시작합니다.
시은(이유영)은 죽음을 예지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은지의 죽음을 예견합니다.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장우는 시은의 도움을 받아 범인을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이 사이 마을에서는 또 다른 살인사건이 발생합니다.

 

예고편

 

영화 특징 및 연출

윤준형 감독의 '그놈이다'는 그의 첫 연출작 '목두기 비디오'에서 몇몇 요소를 변형하여 활용합니다. 폐가와 혼령이라는 소재는 두 작품에서 공통적으로 등장하며, 중심 인물의 가족사에 관한 묘사도 유사합니다. 그러나 '목두기 비디오'가 미스터리를 풀지 않은 채 긴장감을 유지했다면, '그놈이다'는 범인이 밝혀진 이후에도 긴장감을 유지하며 엔딩까지 몰입감을 제공합니다.

씨네21 20자 평

사진=예고편 캡쳐

영화의 장단점

장점
연기력 : 주원과 이유영의 감정 연기가 돋보이는데, 특히 유해진의 연기가 기존 이미지와 달라 신선하게 다가 옵니다.
긴장감 : 영화 내내 유지되는 긴장감과 빠른 전개.
서사 구조 : 범인이 밝혀진 이후에도 지속되는 긴장감.

 

단점
우연성 : 범인이 밝혀지는 과정에서 우연에 의존하는 부분이 있고 반전요소가 없어 흥미를 떨어 뜨립니다.
영화의 흐름에 영향을 주지 않는 어린 귀신의 등장도 영화를 어정쩡하게 만들며 관객들에게 혼란을 줄 뿐입니다.

'그놈이다'는 독특한 설정과 장르 결합에도 불구하고, 스토리의 비현실성과 설득력 부족으로 인해 아쉬움을 남깁니다.

결론

'그놈이다'는 강렬한 스릴러 요소와 미스터리 호러의 조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가족을 지키려는 주인공의 집념과 복수를 향한 여정이 감동적이며, 영화 내내 이어지는 긴장감이 돋보입니다. 윤준형 감독의 연출력과 배우들의 연기가 만나 탄생한 이 작품은 미스터리 스릴러를 좋아하는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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