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X 지역 맛집, '우이락 고추튀김'
사실 개인적으로 롯데리아 햄버거는 불호라 거의 가질 않는데요, 지역 맛집과 협업을 통한 신메뉴 출시는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네요. 저도 오랜만에 롯데리아 한번 들러봐야 겠습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맛
저도 튀김류 가운데 특히 고추 튀김을 좋아 하는데요, 이번 메뉴는 롯데리아가 망원시장의 유명한 고추튀김을 재현한 메뉴인 '우이락 고추튀김'입니다. 바삭한 튀김옷과 속을 가득 채운 고기와 야채의 조화가 특징입니다.
맛 평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의 정석을 보여줍니다. 고추의 아삭함과 튀김옷의 바삭함이 잘 어우러집니다.
튀김 자체가 짭짤한 맛을 가지고 있어, 튀긴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습니다.
기본 제공되는 칠리마요 소스와 함께 먹으면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더해져 맛이 배가 됩니다. 롯데리아의 다양한 시즈닝(어니언, 치즈, 칠리, 실비김치맛)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롯데리아의 '우이락 고추튀김'은 바삭한 식감과 짭짤한 맛, 그리고 다양한 소스와의 조화로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가격
이번 서울편으로 기획된 '우이락 고추튀김'은 대형 고추에 다진 고기를 가득 채우고 두 번 튀겨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메뉴로 상큼한 칠리마요소스와 함께 제공되며, 가격은 3,400원입니다.
영양소 정보
| 총중량 | 87.4 |
| 열량 | 211 |
| 단백질g(%) | 6(11) |
| 나트륨mg(%) | 420(21) |
| 당류g | 2 |
| 포화지방 | 2.8(19) |
| 알러지 정보 | 난류, 밀, 대두, 쇠고기, 돼지고기 |
청주 부산에 이어 서울
이번 신메뉴 출시는 롯데리아의 지역 상생 및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하는 '롯리단길 프로젝트'의 세 번째 협업입니다. '롯리단길 프로젝트'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지역 유명 맛집과의 협업 디저트 메뉴 출시 프로젝트로, 앞서 청주의 매운맛 만두와 부산의 깡돼후 돼지후라이드를 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결론
이번에 출시된 '우이락 고추튀김'은 롯리단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이색 디저트 메뉴 제공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충족시키는 듯합니다. 롯데리아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맛집과 협업하여 새로운 메뉴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상생이라는 좋은 의미를 지니고 있어 여러모로 좋은 기획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또 어느 지역에서 어떤 메뉴가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