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두산의 외국인 투수 영입 완료
2. 불운했던 2024시즌의 교훈
3. 토마스 해치 - ‘154km/h 폭풍 강속구’ 우완 에이스
4. 콜 어빈 - ‘153km/h 좌완 선발’의 가세
5. 2024년 두산의 외국인 투수 실패 사례
6. 2025시즌을 향한 두산의 기대와 전략
7. 결론: 해치 & 어빈, 두산의 반등 열쇠


두산의 외국인 투수 영입 완료
2025시즌을 앞두고 두산 베어스가 외국인 투수진을 완성했습니다. 최고 154km/h의 직구와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는 우완 투수 토마스 해치, 그리고 메이저리그에서의 풍부한 선발 경험과 153km/h 강속구를 지닌 좌완 투수 콜 어빈이 합류했습니다. 두 선수의 영입으로 두산은 외국인 투수진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습니다.
불운했던 2024시즌의 교훈
2024시즌 두산 베어스는 외국인 투수들의 잦은 부상과 부진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시즌 내내 주전 외국인 투수진이 자리를 지키지 못하면서 마운드 운영이 엉켰고, 결국 하위권에 머물러야 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2025시즌을 준비하는 두산의 외국인 투수 영입 과정에 중요한 교훈이 되었습니다.
토마스 해치 - ‘154km/h 폭풍 강속구’ 우완 에이스
두산은 19일, 우완 투수 토마스 해치와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20만, 연봉 8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선수 정보 : 미국 출신, 신장 185cm, 체중 91kg
최고 구속 154km/h, 슬라이더, 커터, 체인지업, 싱커 등 다채로운 구종 보유 안정적인 제구력으로 긴 이닝 소화 가능
이력 : 2020년 메이저리그 데뷔(토론토 블루제이스)
NPB 히로시마 도요 카프에서 활동 (2군 성적: 72이닝, 평균자책점 2.36)
해치는 빠른 직구와 다양한 변화구를 안정적으로 제구할 수 있는 능력으로 2025시즌 두산 마운드의 핵심으로 기대받고 있습니다.

콜 어빈 - ‘153km/h 좌완 선발’의 가세
해치에 앞서 두산은 지난 15일 콜 어빈과 계약을 체결하며 외국인 투수진의 한 축을 다졌습니다.
선수 정보 : 미국 출신, 신장 193cm, 체중 108kg
최고 구속 153km/h, 커브, 커터, 체인지업 등 수준급 변화구 보유
메이저리그 통산 9이닝당 볼넷 2.16개로 준수한 제구력
이력 : 메이저리그 6시즌 통산: 593이닝, 28승 40패, 평균자책점 4.54
2024시즌 :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활약 어빈은 안정적인 선발 유형으로, 좌완이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두산 선발 로테이션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4년 두산의 외국인 투수 실패 사례
2024시즌 두산은 외국인 투수들의 연이은 부상과 부진으로 마운드 운영이 완전히 어그러졌습니다.
주요 사건
라울 알칸타라 : 시즌 초 어깨 부상 → 복귀 후 부진 → 계약 종료 브랜든 와델: 어깨 통증으로 시즌 대부분 공백 → 결국 시즌 아웃
대체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 : 부상으로 팀 이탈
조던 발라조빅 : 부진한 성적(12경기, 2승 6패, 평균자책점 4.26)
이처럼 2024년 두산의 외국인 투수진은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팀 성적 부진의 큰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2025시즌을 향한 두산의 기대와 전략
두산은 해치와 어빈의 영입으로 2025시즌을 향한 새로운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해치 : 강속구와 다양한 구종으로 선발 마운드의 에이스 역할 기대
어빈 : 좌완 특유의 장점을 활용한 안정적인 선발 투수진 보강
전략적 목표 : 외국인 투수진의 안정적인 시즌 운영, 긴 이닝 소화를 통한 불펜 과부하 방지, 국내 투수진과의 조화로 팀 전체 성적 향상
결론: 해치 & 어빈, 두산의 반등 열쇠
2024시즌의 실패를 교훈 삼아, 두산은 외국인 투수진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토마스 해치와 콜 어빈이라는 확실한 카드로 새 시즌을 준비하며, 두산은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두 선수의 활약이 두산의 성적 향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