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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FA 시장에 나섰고 누가 포기했나? - 허경민 3년 계약 무산과 서진용의 결단 (포기 이유 및 향후 전망)

by 무한제공자 2024.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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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FA 시장이 열린 가운데, KBO가 발표한 명단에 따르면 총 20명의 선수가 FA 시장에 진출합니다. 그러나 이들 중 일부 선수는 FA 신청을 포기하거나 미루는 결정을 내렸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KBO 리그 주요 선수들의 FA 신청 여부와 각자의 결정에 따른 이유를 알아보며, 그들의 향후 행보를 조명해 보겠습니다.

사진=최정, 랜더스 유튜브 캡쳐

 
 

목차

1. FA 시장에 진출한 선수들
- KIA 타이거즈: 첫 FA 도전부터 네 번째 도전까지

- 삼성 라이온즈: 류지혁과 김헌곤의 결정

- LG 트윈스: 최원태의 유일한 선택
- 두산 베어스: 허경민과 김강률의 협상 재개

- KT 위즈: 엄상백과 우규민의 도전
- SSG 랜더스: 최정과 노경은의 결단
- 롯데 자이언츠: 김원중과 구승민의 FA 도전

- 한화 이글스: 하주석의 선택
- NC 다이노스: 마무리 이용찬의 선택
- 키움 히어로즈: 문성현의 결단

2. FA 신청 포기한 선수들: 그들이 시장에 나서지 않은 이유

3. 결론 및 향후 전망

 

총 30명의 FA 대상자 중 20명이 FA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KIA의 서건창을 비롯한 각 팀의 주요 선수들이 FA 시장에 나선 반면, 두산의 김재호와 SSG의 서진용 등 일부 선수들은 신청을 포기했습니다. 그들이 시장에 나서거나 포기한 배경을 살펴보겠습니다.

 

FA 시장에 진출한 선수들

KIA 타이거즈: 첫 FA 도전부터 네 번째 도전까지

KIA에서는 임기영, 장현식, 서건창이 FA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특히 서건창은 FA 자격을 네 번째로 취득하고 나서야 마침내 신청을 결심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롭게 계약 협상에 임할 예정입니다.


삼성 라이온즈: 류지혁과 김헌곤의 결정

삼성의 내야수 류지혁과 외야수 김헌곤은 FA 신청을 통해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이들은 팀 내 핵심 선수로, 이번 FA 신청을 통해 새롭게 계약 조건을 설정하게 되었습니다.


 LG 트윈스: 최원태의 유일한 선택
 LG 트윈스에서는 최원태가 유일한 FA 대상자로, FA 신청을 통해 시장에 나섰습니다. 그는 소속 팀과의 협상 외에도 타 구단과의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두산 베어스: 허경민과 김강률의 협상 재개

사진=허경민, 베어스TV 캡쳐

두산의 김강률과 허경민은 FA 신청을 통해 계약 협상을 재개하게 되었습니다. 허경민은 두산과의 4+3년 계약 중 4년이 지난 상황에서 FA 신청을 통해 다시 협상 테이블에 오를 예정입니다.


KT 위즈: 엄상백과 우규민의 도전
KT에서는 투수 엄상백과 베테랑 우규민, 내야수 심우준이 FA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특히 우규민은 고령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FA 시장에서의 계약 가능성을 열어두며 신청을 결심했습니다.


SSG 랜더스: 최정과 노경은의 결단
SSG에서는 노경은과 최정이 FA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최정은 SSG와 다년 계약을 논의 중인 상황으로, 첫 계약이 빠르게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롯데 자이언츠: 김원중과 구승민의 FA 도전 

롯데 자이언츠에서는 마무리 투수 김원중과 불펜 투수 구승민이 FA 신청을 통해 시장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롯데의 투수진을 책임지고 있으며, 이번 FA 신청을 통해 새로운 계약 가능성을 모색 중입니다.
 

한화 이글스: 하주석의 선택

사진=하주석, 이글스 TV 캡쳐

한화 이글스 내야수 하주석 역시 FA 신청서를 제출하며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그의 FA 신청은 팀의 전력 재편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NC 다이노스: 마무리 이용찬의 선택
NC의 마무리 이용찬과 투수 임정호, 외야수 김성욱이 FA 신청을 하며, 시장에서 계약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키움 히어로즈: 문성현의 결단
키움 히어로즈의 투수 문성현은 FA 시장에 나서며 FA 계약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FA 신청 포기한 선수들: 그들이 시장에 나서지 않은 이유

두산 베어스: 김재호의 포기
두산 베어스의 베테랑 김재호는 FA 신청을 포기했습니다. 그는 팀의 상황을 고려해 FA 자격을 활용하지 않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이며, 두산에 남아 팀에 헌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SSG 랜더스: 서진용의 결정

사진=서진용, 랜더스 유튜브 캡쳐

SSG의 서진용은 올해 첫 FA 자격을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FA 신청을 포기했습니다. 그는 컨디션 문제와 시즌 종료 후 회복 상태를 고려해 내년 FA 자격을 다시 도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기타 선수들: 팀에 남기를 선택한 베테랑들

키움의 최주환, 롯데의 진해수, 한화의 이재원, 그리고 키움의 이용규 또한 FA 신청을 포기했습니다. 이들은 각 팀에서 계속 뛰며 팀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결론 및 향후 전망

2025년 FA 시장에 진출한 20명의 선수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팀에 남길 결심한 선수들도 FA 신청을 통해 도전을 선택한 선수들도 팀 상황과 자신의 상황을 고려한 최선의 결정을 내린 것입니다. 향후 이들의 FA 계약과 팀 복귀가 어떻게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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