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월이 다가오면서 넷플릭스의 새로운 콘텐츠 라인업이 공개되었습니다. 다양한 장르와 흥미로운 이야기가 담긴 신작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이번 달에는 어떤 작품들이 특히 눈에 띄는지, 그리고 어떤 것들을 놓쳐서는 안 될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 글을 통해 9월의 넷플릭스에서 놓치면 안 될 추천작을 한눈에 살펴보세요!
9월 넷플릭스 시리즈 기대작
9월 17일 -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
추석 맞이 넷플릭스 신작, 백종원의 '요리 계급 전쟁 흑백요리사' 요리 서바이벌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추석 당일 대공개!다가오는 추석, 넷플릭스는 새로운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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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7일 - '경성크리처 시즌2'
박서준과 한소희의 '경성크리처 시즌 2' 공개일 확정! 2024년 서울에서 펼쳐질 미스터리와 액션
넷플릭스의 인기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가 시즌 2로 돌아옵니다. 이번 시즌은 1945년 경성을 배경으로 한 시즌 1에서 한층 확장된 이야기와 깊어진 인물 서사를 통해 2024년 현대 서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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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넷플릭스 영화 기대작
9월 8일 - '바빌론'
'바빌론'은 2022년에 개봉한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미국 서사 코미디 시대극 영화로, 1920년대 할리우드의 황금기를 배경으로 합니다. 이 영화는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 디에고 칼바, 진 스마트, 조반 아데포 등이 출연하며, 7800만 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된 189분짜리 작품입니다. 영화는 할리우드의 초기 모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화려한 영상미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을 받았으나, 과감한 연출과 긴 러닝타임에 대한 혹평도 있었습니다. '바빌론'은 할리우드의 화려함과 그 이면의 어두운 면을 동시에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9월 12일 - '애드 아스트라'
'애드 아스트라'는 제임스 그레이 감독이 연출한 SF 스릴러 영화로, 브래드 피트가 주연을 맡은 그의 첫 SF 대작입니다. 영화는 미 육군 소령 로이 맥브라이드(브래드 피트)가 우주의 지적 생명체를 찾기 위한 '리마 프로젝트'를 수행하다 실종된 아버지를 영웅으로 여기며 우주 비행사의 꿈을 키우는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우주 안테나 사고로 지구로 추락한 로이는 인류를 위협하는 '써지' 현상이 아버지의 위험한 실험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2019년 9월 19일 개봉한 이 영화는 123분 길이의 12세 이상 관람가 SF 스릴러로, 우주 탐험과 주인공의 내면 탐구를 통해 인간의 욕망, 부자 관계, 인류의 존재 의미 등 깊이 있는 주제들을 다룹니다. 브래드 피트의 침착하면서도 내면의 갈등을 드러내는 연기는 특히 주목받았으며, 우주를 배경으로 한 스펙터클한 장면과 심리적인 요소가 잘 어우러진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9월 13일 - '블레이드 1-3'
블레이드 시리즈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한 액션 호러 영화로, 총 3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연은 웨슬리 스나입스가 맡았습니다. 첫 번째 영화인 '블레이드 1' (1998)은 스티븐 노링턴 감독이 연출하였고, 4천 5백만 달러의 제작비로 1억 3천 1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이 영화는 호러와 액션을 결합한 새로운 장르로 평가받으며 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블레이드 2' (2002)는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연출하고, 제작비 5천 4백만 달러로 1억 5천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렸습니다. 이 영화는 견자단의 무술 감독 아래 액션과 스타일리시한 면이 강조되었으며, 변종 뱀파이어 '리퍼'를 추가한 새로운 설정이 특징입니다. 마지막으로 '블레이드: 트리니티' (2004)는 데이비드 S. 고이어 감독이 연출하였고, 제작비 6천 5백만 달러로 1억 2천 8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제시카 비엘과 라이언 레이놀즈가 새로 캐스팅되었으나, 전작들에 비해 호불호가 갈리며 상대적으로 흥행이 저조했습니다. 시리즈 전체는 악당의 블레이드 생포, 구출, 악당 처치의 유사한 전개 방식과 R등급의 호러 요소, 화려한 액션 장면의 조화가 특징이며, 극장 수익보다는 부가시장에서 더 많은 수익을 올렸습니다. 블레이드 시리즈는 마블 실사영화의 초기 성공작 중 하나로, 이후 마블 영화의 흥행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했습니다.
9월 14일 - '태넷'
'테넷'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2020년작 SF 액션 영화로, 존 데이비드 워싱턴, 로버트 패틴슨, 엘리자베스 데비키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150분 길이의 이 영화는 2020년 8월 26일 한국에서 개봉했으며, 12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줄거리는 시간의 흐름을 뒤집는 '인버전' 기술을 통해 현재와 미래를 오가며 세상을 파괴하려는 사토르(케네스 브래너)를 막기 위해 주인공(존 데이비드 워싱턴)이 비밀 작전에 투입되는 이야기입니다. 그는 인버전에 대한 정보를 가진 닐(로버트 패틴슨)과 사토르의 아내 캣(엘리자베스 데비키)과 협력해 제3차 세계대전을 막으려 합니다. 영화의 핵심 개념인 '인버전'은 사물의 엔트로피를 반전시켜 시간을 거스를 수 있는 미래 기술로, 이를 통해 미래에서 인버전된 무기를 현재로 보내 과거를 파괴할 수 있습니다. '테넷'은 복잡한 시간 개념과 물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한 독특한 스토리라인과 화려한 액션, 특수효과를 활용한 블록버스터 연출이 특징입니다. 또한, '할아버지 역설', '자유의지', '결정론' 등 철학적 주제도 다루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특유의 복잡하고 심오한 서사와 화려한 비주얼을 결합한 SF 블록버스터로 평가받습니다.
결론
이제 9월 넷플릭스의 라인업을 살펴보셨다면, 어느 작품부터 시청할지 고민이 되시겠죠? 이번 달은 다양한 장르와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가득하니, 취향에 맞는 작품을 선택해 즐거운 시청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넷플릭스의 신작 소식과 추천작은 계속해서 업데이트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