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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7월 신작 추천작 '바튼 아카데미' 공개 일정 및 평점, 리뷰 정보

by 무한제공자 2024.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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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7월 신작 추천작 '바튼 아카데미' 

넷플릭스 7월 공개 예정작 가운데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 있습니다. 개봉 당시 극장에서 본 작품인데요, 바로 "바튼 아카데미"입니다. 이 영화는 알렉산더 페인이 감독하고 폴 지아마티가 주연을 맡아, 미국의 부유층 백인 집안의 아이들이 다니는 사립 기숙학교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영화의 평점 및 리뷰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바튼 아카데미' 예고편

 

알렉산더 페인 감독

알렉산더 페인의 대표작으로는 "사이드웨이", "디센던트", "네브래스카" 등이 있습니다.  페인 감독은 이전에도 "사이드웨이"를 통해 폴 지아마티와 작업한 경험이 있는데 "바튼 아카데미"에서 다시 재회했습니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다시 한번 뛰어난 연출력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배우들의 연기를 잘 이끌어냈습니다.

이 영화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한 코미디 드라마로, 페인 감독의 특유의 스타일이 잘 드러나는 작품입니다.

96회 아카데미 5개 부문 후보에 올라 묵직하면서도 섬세한 연기로 주방장 ‘메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한 더바인 조이 랜돌프가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로튼 토마토 평점
씨네21 20자평

리뷰

이 영화는 부유층 백인 가정의 자녀들이 다니는 사립 기숙학교를 배경으로, 사회적 계급과 교육의 관계를 그리고 있습니다.

주된 줄거리는 바튼 아카데미의 장학생으로 졸업한 후 여전히 그곳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고집불통 역사 선생님과, 똑똑하지만 마음에 상처를 지닌 문제 학생 사이의 관계 발전을 중심으로 합니다. 이를 통해 세대 간 갈등과 이해의 과정을 보여줍니다.

영화는 또한 베트남 전쟁에서 아들을 잃은 요리사 메리의 이야기를 통해 상실과 슬픔의 테마를 다룹니다. 학교에 남겨진 인물들 간의 관계 발전을 통해 각 캐릭터의 성장을 보여주며, 휴가 기간 동안 학교에 남겨진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소외와 고립의 테마를 다룹니다.

또한 1970년대 미국 사회와 베트남 전쟁의 영향을 배경으로 하여 당시의 사회적, 역사적 맥락을 반영합니다. 부유층 자녀들을 위한 학교라는 설정을 통해 계급 전수와 특권의 문제를 간접적으로 그립니다. 영화는 "죽은 시인의 사회"와 유사한 분위기를 지니며, 직설적이고 유쾌한 캐릭터들과 감정적인 깊이를 더하는 이야기로 잔잔한 울림과 따스한 감동을 줍니다.

 

결론

"바튼 아카데미"는 다양한 테마를 통해 인간 관계의 복잡성과 사회적 문제들을 깊이 있게 다루고 있는 작품입니다. 사회적 계급과 교육, 세대 간 갈등과 이해, 상실과 슬픔, 인간관계와 성장, 역사적 맥락, 소외와 고립, 그리고 계급 전수와 특권의 문제를 다루며, 감정적으로 풍부하고 따스한 울림을 주는 영화입니다. 특히 폴 지아마티의 연기와 알렉산더 페인의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꼭 챙겨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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