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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추천작 실화 '저스트 머시' 평점, 결말, 리뷰 정보

by 무한제공자 2024.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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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 머시(Just Mercy, 2019) - 워너 작품이니 내려가기 전에 보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추천작은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저스트 머시(Just Mercy, 2019)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법정 드라마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억울하게 사형 선고를 받은 죄수들을 변호하는 젊은 변호사 브라이언 스티븐슨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기본 정보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 136분

감독 : 데스틴 크리튼

출연 : 마이클 B. 조던, 제이미 폭스, 브리 라슨

 

 

줄거리

브라이언 스티븐슨(마이클 B. 조던 분)은 하버드 법대를 졸업한 뒤 알라바마에서 무죄 피고인들을 변호하는 일에 전념합니다.
그는 특히 월터 맥밀리언(제이미 폭스 분)의 사건에 주목합니다. 맥밀리언은 증거 없이 유죄 판결을 받고 사형수가 되었습니다. 브라이언은 맥밀리언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노력하며, 그 과정에서 인종차별과 부패한 사법 제도의 문제점을 직시하게 됩니다.

 

 

예고편

로튼 토마토 평점

평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지만 감동적이고 사회 문제를 잘 반영했습니다. 위 로튼 토마토 평점만 보더라도 알수 있지만 아쉽게도 국내 개봉은 못하고 바로 2차 판권시장으로 직행했습니다. 현재는 넷플릭스를 통해 감상할 수 있지만 워너 브라더스 작품인만큼 언제 내려갈지 모릅니다. 
우리에겐 <크리드>시리즈로 친숙한 마이클 B. 조던과 아카데미 수상자인 제이미 폭스의 연기가 돋보이며, 역시 아카데미 수상자인 <캡틴 마블>의 브리 라슨도 등장합니다.

데스틴 크리튼 감독은 이후 마블 영화인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을 연출하게 됩니다.

사진='저스트 머시' 예고편 캡쳐


영화는 인종차별과 불공정한 사법 제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면서도 희망과 정의를 잃지 않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렇듯 영화는 잘 만들어졌지만 단점을 말하자면 법정 드라마나 인권 변호사 이야기에서 자주 등장하는 전형적인 요소들이 많이 사용되어 아쉽습니다.
또한 영화가 인종차별과 불공정한 사법제도에 대한 메시지 전달에 치중하다 보니, 주요 인물들의 심리나 내면 묘사가 부족합니다. 선과 악, 백인과 흑인 등 이분법적인 구도로 인해 사건의 복잡성이 간과되었습니다. 또한 실화를 바탕으로 했지만 스토리라인 자체가 너무 진부하여 새로운 요소가 부족합니다.
전반적으로, 영화의 의미와 메시지는 좋았지만 클리셰와 진부함, 단순화 등의 문제로 인해 작품성에 아쉬움이 있습니다.

 

 

결말

영화 '저스트 머시'의 결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월터 맥밀리언의 무죄가 입증되어 그는 6년 만에 사형수 구치소에서 풀려납니다. 브라이언 스티븐슨의 끈질긴 노력 끝에 맥밀리언은 자유의 몸이 되고, 브라이언은 Equal Justice Initiative(평등한 정의 이니셔티브)를 설립하여 더 많은 무고한 사람들을 변호하기로 합니다.
영화는 실제 브라이언 스티븐슨의 자서전 '저스트 머시'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맥밀리언 사건 외에도 여러 사례를 통해 인종차별과 불공정한 사법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합니다. 결말에서 브라이언은 "우리가 변화를 만들 수 있다. 우리는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다"라고 말하며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엔드크레딧에 실제 인물과 사건과 관련된 영상이 등장해 더 진한 감동을 전합니다. 앞서 언급한대로 넷플릭스 오리지널이 아니기 때문에 언제 내려갈지 모르니 미리 미리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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