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추천작 <에밀리, 범죄의 유혹>
넷플릭스에서 6월 8일이면 내려가게 될 영화 <에밀리, 범죄의 유혹, Emily the Criminal>(2022)을 소개합니다.
2022년 제 38회 선댄스 영화제에서 처음 소개되었던 작품으로 감독 존 패튼 포드(John Patton Ford)가 연출을 맡고 배우 오브리 플라자(Aubrey Plaza)가 주인공인 에밀리 역을 맡았습니다. 영화는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한 여성이 범죄의 세계로 빠져들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여주인공을 비롯한 배우들의 연기도 좋고 몰입도가 상당합니다.
<에밀리, 범죄의 유혹> 기본정보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 액션, 드라마, 스릴러
국가 : 미국
런닝타임 : 96분
감독 : 존 패튼 포드
출연 : 오브리 플라자, 시오 로시, 메걸린 에치쿤워케, 지나 거숀
<에밀리, 범죄의 유혹> 리뷰
에밀리(Emily)는 학자금 대출로 인해 빚에 시달리며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그녀는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일을 시도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은 계속됩니다.
어렵게 잡은 기회로 면접을 보기도 하지만 그녀의 불같은 성미로 인해 번번히 떨어집니다. 그러던 중, 그녀는 신용카드 사기에 가담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망설이지만, 점점 더 깊은 범죄의 늪에 빠지게 됩니다. 그녀는 자신의 지능과 용기를 발휘하여 다양한 사기를 성공시키지만, 동시에 위험과 압박감도 커져갑니다. 영화는 에밀리의 내면적인 갈등과 선택의 순간들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그녀의 캐릭터에 공감과 이해를 불러일으킵니다.
주연을 맡은 오브리 플라자는 에밀리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을 발휘합니다. 그녀의 표정과 몸짓, 대사 전달은 에밀리의 내면적인 변화와 갈등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또한, 상대역인 유세프(Yousef) 역을 맡은 시오 로시(Theo Rossi)의 연기도 인상적입니다. 두 배우의 호흡과 연기 조합은 영화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여줍니다.
<에밀리, 범죄의 유혹>은 현대 사회에서 경제적인 어려움과 기회 부족에 직면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사회적인 문제를 제기합니다. 영화는 범죄의 유혹과 그로 인한 결과, 그리고 인간적인 선택과 책임에 대해 생각해보게 합니다.
6월 8일이면 넷플릭스에서 사라지니 그전에 챙겨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