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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신작 스릴러 윌렘 대포 주연 '배드 컨트리' 비추 정보

by 무한제공자 2024.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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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구려 B무비 '배드 컨트리'

주말을 앞두고 넷플릭스를 켰는데요, 순위권에 새롭게 진입한 작품 가운데 제가 좋아하는 배우인 윌렘 대포의 작품이 올라 와있어 조금전 감상을 마쳤습니다. <배드 컨트리>(2014)는 윌렘 대포가 주연을 맡은 범죄 영화로, 크리스 브링커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오늘은 넷플릭스에 새롭게 업데이트 되어 순위권에 오른 <배드 컨트리>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기본 정보

감독 : 크리스 브링커

출연 : 윌렘 대포, 맷 딜런, 톰 베린저

장르 : 범죄, 미스테리, 스릴러, 액션

러닝타임 : 1시간 40분

 

줄거리

영화의 배경은 1983년, 무법지대로 알려진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입니다. 윌렘 대포는 버드 카터라는 형사 역할을 맡아 범죄 소굴을 소탕하지만, 그 뒤에 더 큰 배후 조직이 있음을 의심합니다.

영화는 버드 카터 형사가 제시(맷 딜런 분)를 불법 무기 소지 혐의로 검거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제시는 협조를 통해 감형을 받기 위해 버드와 협력하게 되고, 둘은 루이지애나의 거대한 범죄 조직을 무너뜨리기 위한 위험한 작전에 돌입합니다.

로튼 토마토 평점

 

 

리뷰

이 영화에는 윌렘 대포와 맷 딜런 외에도 에이미 스마트, 닐 맥도프, 빌 듀크, 톰 베린저 등이 출연하여 각자의 개성 있는 연기를 펼칩니다. 하지만 여기에 속지 마세요. 뻔한 이야기에 액션도 B급 무비 수준입니다. 

무성의하게 연출된 총격전과 액션 장면에서 긴장감은 실종되고 이야기는 밋밋하고 예측 가능하게 되면서 싸구려 TV 영화 수준으로 전락합니다. 이걸 계속 봐야하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영화 <플래툰>의 두 주인공인 윌렘 대포와 톰 베린저의 조우가 흥미롭게 느껴졌는데 그게 전부입니다. 독특하고 선 굵은 용모와 뛰어난 연기력을 지닌 베테랑 배우인 윌렘 대포는 작품 선구안이 좋은 편인데 어쩌다 이런 망작에 출연하게 된건지 아쉽습니다.

사진=예고편 캡쳐

 

이 작품은 영화 <분독 세인츠1, 2>(Boondock Saints)의 프로듀서인 크리스 브링커(Chris Brinker)가 실화를 바탕으로 연출한 감독 데뷔작입니다. 이렇게 좋은 배우들을 가지고 데뷔작이자 유작이 되어 버린 영화가 망작이 되어 버려 안타깝습니다. 그는 영화 제작 중에 사망했다고 하니 그래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예고편

 

그나마 '배드 컨트리'의 유일한 볼거리는 한시대를 풍미했던 추억의 배우들의 연기입니다. (물론, 윌렘 대포는 현재도 할리우드 중심에 자리하고 있지만) 그렇지만 감상을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본국에서도 극장 개봉을 못하고 바로 스트리밍으로 직행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인지 로튼 토마토 비평가 평점은 없고 포스터도 조잡합니다.

오늘은 시간낭비 하지 마시라고 비추천작 하나 소개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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