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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여름 영화 추천작 (평점, 예고편 포함)

by 무한제공자 2024.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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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여름 영화 추천

여름이 다가오면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실내에서 영화 감상하는 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여가 활동입니다. 넷플릭스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을 제공하며, 여름철에 어울리는 영화들을 쉽게 즐길 수 있는 최적의 OTT 플랫폼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더위를 날려줄 스릴 넘치는 액션 영화부터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로맨스 영화까지, 여름에 꼭 봐야 할 넷플릭스 추천작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럼, 지금 바로 시작해볼까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Call Me By Your Name) (2017)
감독 : 루카 구아다니노

사진=넷플릭스 캡쳐

 

2017년에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연출한 로맨스 드라마 영화로, 안드레 애치먼의 2007년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합니다. 제임스 아이보리가 각본을 맡은 이 작품은 1983년 이탈리아의 여름을 배경으로, 17세 소년 엘리오(티모시 살라메 분)와 20대 대학원생 올리버(아미 해머 분) 사이에 피어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립니다.
이 영화는 여러 면에서 두드러지는데요, 이탈리아 북부의 풍경을 배경으로 한 시각적 아름다움이 돋보입니다. 영화는 이탈리아의 자연경관과 건축물, 그리고 여름의 따뜻한 분위기를 아름답게 담아냅니다.
또한 엘리오와 올리버의 첫사랑을 통해 열정과 갈등, 혼란과 행복 등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게 묘사합니다. 두 인물 사이의 감정 변화와 깊어지는 관계가 관객에게 강한 인상을 남깁니다.
수프얀 스티븐스의 음악을 비롯한 사운드트랙이 시대적 배경과 잘 어우러지며, 영화의 분위기를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듭니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성장, 정체성, 그리고 첫사랑의 아름다움과 상처를 다루며 깊은 인상을 남기는 작품입니다.

로튼 토마토 평점

 

 

 

 

언더워터 (THE SHALLOWS) (2016)
감독 : 자움 콜렛 세라

사진=넷플릭스 캡쳐

 

2016년 개봉한 영화로,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주연을 맡아 생존 스릴러 장르의 긴장감을 극대화한 작품입니다. 주인공 낸시(블레이크 라이블리)는 멕시코의 외딴 해변에서 서핑을 하던 중 거대한 백상아리의 공격을 받게 됩니다. 부상을 입고 바위 위에 고립된 그녀는 생존을 위해 치열한 사투를 벌입니다.
영화는 낸시가 백상아리와 맞서 싸우는 과정을 통해 끊임없는 긴장감을 선사합니다. 고립된 바위 위에서 탈출 방법을 모색하며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관객들을 끝까지 몰입하게 만듭니다.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낸시 역을 통해 강력한 연기를 선보이며, 극한 상황 속에서의 공포와 결단력을 실감 나게 표현합니다.

그녀의 연기는 영화의 긴장감을 배가시키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전반적으로 영화는 서핑의 아름다움과 상어의 공포를 대비시켜, 관객들에게 극한 상황 속에서의 생존 드라마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서바이벌 스릴러를 좋아하는 관객들에게 추천할 만한 영화로, 한 여성의 치열한 생존 투쟁을 통해 강한 여운을 남깁니다.

로튼 토마토 평점

 

 

8월의 크리스마스 (1998)
감독 : 허진호

사진=넷플릭스 캡쳐

 

1998년에 개봉한 한국 영화로, 허진호 감독이 연출하고 한석규와 심은하가 주연을 맡은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사진관 주인 정원(한석규)과 그의 사랑에 빠지는 다림(심은하)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정원과 다림의 관계는 서로의 존재로 인해 더욱 깊어지지만, 정원의 병이라는 현실이 그들의 사랑을 가로막습니다. 이들의 사랑은 아름답고 순수하지만, 그 끝이 정해져 있다는 점에서 더욱 애절합니다.
영화는 여름의 따뜻한 날씨와 함께 흐르는 시간을 배경으로, 정원이 남긴 추억과 그로 인해 변화하는 사람들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합니다. 시간의 흐름 속에서 정원의 존재와 그의 사랑이 어떻게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용히 풀어냅니다. '8월의 크리스마스'는 한국 멜로 영화의 전환점을 마련한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여러 영화제에서 수상한 바 있습니다. 이 영화는 한국 멜로 영화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이후 많은 작품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죠스(Jaws) (1975)
감독 : 스티븐 스필버그

사진=넷플릭스 캡쳐

 

1975년에 개봉한 스릴러 영화로, 피터 벤츨리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합니다. 이 영화는 스필버그의 두 번째 극장용 영화로, 식인상어를 주제로 한 최초의 주요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습니다.
영화는 상어의 존재를 드러내지 않고도 공포감을 조성하며, 관객들을 끝까지 긴장하게 만듭니다. 특히, 존 윌리엄스의 오리지널 스코어는 영화의 스릴을 극대화합니다.
스필버그의 연출은 당시로서는 혁신적이었습니다. 제한된 예산과 기술적 문제에도 불구하고 그는 상어의 공포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며,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작을 탄생시켰습니다.
개봉 당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여름 블록버스터 영화의 시초로 평가받습니다. 이 영화는 해양 공포 장르의 기준을 세웠으며, 이후 많은 영화와 문화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로튼 토마토 평점

 

 

폭풍 속으로(Point Break)(1991)
감독 : 캐스린 비글로우

사진=넷플릭스 캡쳐

 

1991년에 개봉한 액션 범죄 스릴러 영화로, 패트릭 스웨이지와 키아누 리브스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캐스린 비글로우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서핑과 스카이다이빙 같은 익스트림 스포츠를 배경으로 한 액션 장면들이 특징적입니다.
 서핑과 스카이다이빙 같은 익스트림 스포츠를 배경으로 한 액션 장면들이 영화의 백미입니다. 이러한 장면들은 영화의 긴장감과 스릴을 한층 더 높입니다.
패트릭 스웨이지와 키아누 리브스는 각자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두 캐릭터 간의 대립과 우정을 실감 나게 그려냅니다. 특히 스웨이지의 카리스마 넘치는 보디 캐릭터는 영화의 중심을 잡아줍니다.
비글로우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은 영화의 전반적인 완성도를 높입니다. 그녀는 액션과 드라마를 균형 있게 배치하며, 관객들을 몰입하게 만듭니다.

로튼 토마토 평점

 

 

 

결론

더운 여름철에 어울리는 스릴 넘치는 액션, 감동적인 로맨스, 유쾌한 코미디 등 여러 장르의 영화들을 통해 더위를 날려버리고 시원한 휴식을 즐겨보세요. 이번에 소개한 넷플릭스 여름 영화 추천작들이 여러분의 여름을 더욱 특별하고 즐겁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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