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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안야 테일러 조이의 섬뜩한 데뷔작 영화 '더 위치' 평점 리뷰 정보

by 무한제공자 2024.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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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야 테일러 조이의 섬뜩한 데뷔작 영화 '더 위치'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공포 영화 하나를 소개해 드립니다. '더 위치'는 대세 여배우 안야 테일러 조이의 영화 데뷔작으로, 1630년대 뉴잉글랜드를 배경으로 한 기묘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는 불신과 저주, 그리고 마녀에게 사로잡힌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어둡고 음침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 영화는 관객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기도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영화 '더 위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기본 정보

원제 : The VVitch : A New-England Folktale

제목 : The Witch (2015) 

감독 : 로버트 에거스
출연 : 안야 테일러 조이, 랄프 이네슨, 케이트 딕키, 하비 스크림쇼

장르 : 공포, 미스터리, 드라마

러닝타임 : 92분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현재 '더 위치'를 볼 수 있는 플랫폼

줄거리

1692년 살렘마녀재판을 소재로, 일련의 기이한 사건들로 광기에 사로잡히는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공포영화. 당대를 놀랍도록 재연한 세트와 의상으로 선댄스영화제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감독상을 수상했다. 

 

예고편

안야 테일러 조이

사진=예고편 캡쳐

 

앞서 언급한대로 '더 위치'는 그녀의 영화 데뷔작입니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의 데뷔작에 대해 복잡한 감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해외 인터뷰를 보면 안야는 '더 위치'를 처음 봤을 때 실망했다고 밝히며, 영화를 본 후 배우를 그만둘 생각까지 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더 위치'는 안야 테일러 조이의 연기력을 돋보이게 한 작품으로 평가받습니다. 영화는 심리적으로 불편한 내용을 다루고 있지만, 안야의 뛰어난 외모가 작품에 위안을 주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더 위치'는 안야 테일러 조이에게 도전적이면서도 중요한 작품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실망했지만, 이 영화를 통해 그녀의 연기력이 주목받게 되었고, 이후 그녀의 성공적인 연기 경력의 시작점이 되었습니다.

 

'더 위치' 리뷰

로튼 토마토 평

플롯과 설정
'더 위치(The VVitch)'는 2015년에 개봉한 포크 호러 영화로, 1630년대 뉴잉글랜드를 배경으로 한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마녀, 흑마술, 악령의 힘에 의해 분열되는 청교도 가정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청교도 정착지에서 추방된 가족이 외딴 숲 근처에 농장을 세운 후, 신생아 아들이 의문의 실종을 당한 후 점점 더 불안한 사건들이 발생하면서 가족 내에서 마녀사냥과 비난이 이어집니다.

사진=예고편 캡쳐

 

역사적 고증

이 작품은 안야 테일러 조이의 영화 데뷔작이자 감독 로버트 에거스의 연출 데뷔작이기도 합니다. 에거스는 이 작품으로 선댄스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습니다. 이후 그는 로버트 패틴슨과 윌렘 대포 주연의 '라이트 하우스'를 내놓으며 떠오르는 호러 감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영화 '더 위치'에서 에거스는 역사적 정확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각본 작성부터 투자 유치, 촬영에 이르기까지 무려 4년이 걸렸으며, 이 기간 동안 영화를 세밀하게 설계할 수 있었습니다. 영화의 주요 특징으로는 시대에 맞는 문법 사용, 자연광과 촛불만을 사용한 촬영, 17세기 농업 및 건축 전문가의 자문을 통한 철저한 고증으로 제작된 집과 의상 등이 있습니다.

 

영화는 17세기 뉴잉글랜드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종교적 히스테리와 극단주의, 마녀사냥과 편집증, 가족 역학과 부모 권위, 자연의 위협에 대한 인식 등 여러 테마를 다룹니다. '더 위치'는 영화 내내 이어지는 불안한 분위기로 긴장감을 조성하며 주목을 받았는데, 자연광과 촛불만을 사용한 조명, 외딴 숲 속의 촬영지, 시대를 완벽히 재현한 디테일, 마크 코벤의 소름 끼치는 음악도 그 역할을 했습니다.


그 결과 영화는 400만 달러의 예산으로 4천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비평과 흥행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습니다.

 

결론

이 영화는 초기 식민지 뉴잉글랜드의 민속과 종교적 신념에 뿌리를 두어, 역사적 정확성에 대한 헌신과 강렬하고 불안한 호러 경험을 제공하는 점에서 독특합니다. 기회 되면 한번 찾아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단, '컨저링'같은 식의 영화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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