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대표작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아직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TV 드라마상 후보로 지명되며 또 한 번의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방영 전 작품이 후보에 오른 이례적인 사례는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골든글로브 후보에 오른 ‘오징어 게임2’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디즈니+의 ‘쇼군’, 넷플릭스의 ‘외교관’, 애플TV+의 ‘슬로 호시스’, 프라임비디오의 ‘미스터&미세스 스미스’ 등 쟁쟁한 작품들과 함께 경합합니다.
시즌2는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심사위원단에 사전 제공된 것으로 보이며, 이는 골든글로브의 출품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례적인 방영 전 후보 선정
현지 매체들은 이번 후보 지명을 “이례적”이라며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는 넷플릭스가 크리스마스 직후 공개라는 전략적 방영 일정을 택했기 때문입니다. 대개 연말에 신작을 공개하지 않는 관행을 깬 파격적인 행보가 이러한 결과를 이끌어냈습니다.
‘오징어 게임’ 시즌1의 유산
지난 2022년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시즌1은 3개 부문 후보에 올랐고, 오영수 배우가 한국 배우 최초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러한 전례는 시즌2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요약
골든글로브 후보: '오징어 게임2', 최우수 TV 드라마상 후보로 선정.
이례적인 사례: 방영 전 작품이 후보에 오른 것은 매우 드문 일.
시상식 일정: 2024년 1월 5일 개최 예정.
이전 성과: 시즌1, 3개 부문 후보에 올라 남우조연상 수상.
결론: 또 한 번의 역사, '오징어 게임'
공개 전부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넷플릭스의 또 다른 성공 신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내년 1월 5일 열리는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한국 콘텐츠의 저력을 다시금 증명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